반응형 Chim Chim Cheree1 20130401 날은 분명히 따뜻해졌는데 이렇게 손이 시리고 어깨가 섭섭한 건 찬 우유에 말아 먹은 시리얼 탓일까요? 오늘 비 오시면 아궁이 옆에 쌓아둔 연탄재를 모두 텃밭으로 옮기고 부수는 일을 하려고 했는데 계획이 틀어지게 생겼습니다. 연탄재가 농사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여러 가지 섞어보려고요. 뭐...까만 상추가 나오진 않겠지요. 밤에 쓰는 일기엔 종일 있었던 일을 꼼꼼하게 적을 수 있지만 매일 같은 시간에 똑같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서 글쓰기는 대개 커피 향 진한 오전 9시~12시 해 질 녘 노란빛에 가슴 뛰는 오후 4시~6시에 합니다. 커피 향이라고 적었더니 금방 반응이 오네요. 커피 한잔 더 타야겠어요. 카톡과 바이버는 거의 안 하니까 방해되는 일이 없고 문자는 99%가 스팸과 안내문이고 전화.. 2013. 4.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