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소주4 난 알아요...ㅠㅠ 느즈막히 출근하는 길... 주택에서 조금 떨어진 모퉁이마다 밤새 몰래 갖다 버린 쓰레기가 수북하다. 낮에 구청에서 벌이는 취로사업 참가자들이 그렇게 열심히 청소해도 그 때 뿐이다. 본부 앞에 오자 건물 입구에 바짝 대놓은 차가 보인다. 차로 사람을 어느 정도 판별할 수 있다는 걸 아는가? 잘 팔리는 중대형차다. 연락처도 없다. 차 안을 들여다보니 자신에 대한 다짐이 포스트잇으로 붙어있다. ‘예쁘게 살자는…’ 마음을 다지고 사는 분이 이런 식으로 주차를? 나도 포스트잇에 조금만 배려해달라는 글을 써서 운전석 창에 붙여놓았다. 속마음은 남의 아파트에 가서 자고 몇 번 붙여왔던 커다란 스티커를 붙이고 싶었지만… 곧 운전자가 나타났다. ‘어머~ 미안해요…’ 30cm만 배려해도 되는 일인데… 하긴 좁은 골목이니 .. 2007. 4. 20. 컴퓨터로 영화보기를 기쁘게 만들어준 친구 "곰" 수 많은 미디어플레이어를 써봤지만... 작년에 만난 '곰플레이어'를 능가하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없다. 아이들 컴퓨터에 버젓이 자리잡고 있는 녀석을 보고 이건 또 왠 스파이웨언가 싶어서 마구 지워버렸었는데... 어느 날...작은 동영상편집일을 하다가 프로그램과 코덱 때문에 골치가 아파졌었지. 전전긍긍하다가 갑자기 녀석이 생각나서 설치를 해보니... 이게 왠 일이야?...버젓이 잘 돌아갔다. 음...괴물이 나타났군... 항상 베타버젼의 프로그램들을 써보다가 윈도우가 엉켜본 경험이 풍부(?)한 나로서는 새 프로그램을 인스톨하는 일이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고, 아무리 인터넷용 PC를 따로 사용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몇 달에 한 번씩 윈도우를 새로 까는 일은 정~말 싫었으니까... 녀석을 인스톨하면 녀석의 동생.. 2007. 3. 28.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