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e119

20200901 - 휴업 190일째 - 당신은 못 배운 거예요? 아니면 무지한 거예요? Didn't you learn? Or are you ignorant? 공부하기 싫어서 집안 형편이 안 좋아서 못 배우면 무식해진다. 공부를 많이 했어도 출세했어도 어리석은 자는 무지한 행동을 한다. 대한민국에 어떤 자가 더 많을까?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자발적 무식자가 계속 늘어 간다. 나라를 생각하지 않는 무지한 자들도 계속 늘어 간다. 우리나라가 싫으면 미국이나 일본으로 가면 될 것이다. 여태 벌어 놓은 거 가지고 훌쩍 떠나면 되는데 왜 안 가고 불평만 늘어놓는지. 학원 못 가게 된 고3 손녀랑 싸운 태극기 할매는 기분이 좋을까? 손녀가 내년 대입에 실패하면 손녀 얼굴을 제대로 쳐다볼 수 있을까? 아래 존 카터 코벨 박사(기사 바로 가기)의 책은 두 권 구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나온 책 세 권 중 한 권은 절판되어 중고 책이 정가의 4배가 되었네요. 우리 역사의 진실이.. 2020. 9. 1.
20200831 - 휴업 189일째 - 쏘새지? sausage? 지금은 '소시지'라고 하지만, 전에는 '소세지'였다. 발음도 '소세지'가 아니고 '쏘새지'였고. 굵기와 크기에 따라 30원, 50원, 100원, 150원짜리가 있었던 것 같다. 그때 부라보콘이 50원, 새우깡도 50원이었다. 빨간 비닐 포장, 양 끝을 금속으로 마무리한 통통한 자태. 조금 사는 집 아이들 도시락 반찬으로 달걀물을 뒤집어쓴 쏘새지 부침이 자주 보였는데, 도시락 뚜껑을 여는 순간 젓가락의 습격을 받으면 한 개 남기기도 힘들어서 엄마들이 밥 사이에 소세지를 숨겨서 2층 밥을 싸보내는 일도 있었다. 나중에 고기가 많이 들어간 '소시지'가 나오면서 싸구려 취급을 받았지만, 그 시절 쏘새지는 재료는 비슷했어도 '덴뿌라'라고 부르던 사각형 어묵과는 확실히 맛이 달라서 중급이상 취급을 받은 건 맞다. .. 2020. 8. 3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