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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동11

휴일입니다 * 미국 사이트에서 빌려 온 포스터입니다 * 오늘은 급하게 할 일이 없는 날입니다. 어제도 10시에 잘 수 있었지만... 전에 보았던 영화를 다시 보았습니다. 음모를 다루는 기발한 이야기라서 짙은 인상을 주는 영화죠. 저는 이런 류의 영화들을 좋아해서 전에는 영화매니아인 우리 팀 남자가수가 추천하는 영화를 매일 한 편씩 보고 잔 적도 있었답니다. (곰플레이어 무료영화에 지금 올라와 있습니다.) 'nego'란 단어가 왜 우리 사회에서는 '에누리'라는 뜻으로 변해버렸을까? 협상은 얻어내는 부분도 있지만 주어야 하는 부분도 있는데... 현실에 알맞은 가격을 제시하는 성의를 보인 후에도 네고를 들이대는 바이어를 만나면 짜증이 일어나는 기분...다 아시죠? 사진을 찍으러 나갈까? 잠시 물가에 갈까? 아직도 결정을.. 2008. 4. 13.
한국에서 음악하며 살아가기 1 * 박재동선생님께서 그려주신 그림입니다 * 아무리 생각해봐도 우리나라에서 음악만 하며 살아가려고 맘 먹은 나는 뭘 몰랐음이 틀립없다. 몇 끼쯤 굶어도... 아무 일도 하지않고 있어도... 양심에 꺼리거나 잔소리를 듣는 일이 없는 형편도 아니고... 버젓이 결혼도 하고... 작은 녹음실도 운영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려고 맘은 먹었던 것 같은데... 장인 어른께서는 택시운전을 해볼 것을 권유하시고... 세무서에서는 사업체를 차려놓고 도대체 뭘 하는지 알 수 없다는 눈으로 바라보고... 하도 답답해서 올해부터는 도대체 내가 얼마를 벌고 얼마를 쓰는지 알기위해 장부를 써봤다. ㅋㅋㅋ...3월이 채 가기전에 답이 나와버렸다. 장부를 쓰기전에는 알량한 부가세매출을 토대로 소액의 소득세도 냈었는데 이 장부.. 2007.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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