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남산3 후암동에서 남산까지 아주 오래전. 후암동엔 고모할머니께서 살고 계셨다. 조선의 왕과 인연이 있는... 오래된 화병을 보며 신기해했던 기억이... 내 기억 속 후암동 뒷길엔 2008년과 조선이 얽혀있다. 더 이상 올라오지마... 여길 넘어서면 잠들었던 네 오랜 기억이 다시 깨어날 거야. 그렇다. 남산은 내 추억의 보물창고다. 한겨울의 남산은 참 한적하기도 하지. 장기 두던 사람들도 이야기꽃을 피우던 사람들도 다 둥지로 돌아갔나? 봄이 되기 전에 겨울을 즐기려는 연인들만 가끔 지나간다. 긴 계단을 올라 숨 고르며 하늘을 쳐다보았다. 2008. 2. 18.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