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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486

20200829 - 휴업 187일째 - 무서워요 I'm scared 백 종원님 허니버터브레드 만들려면 오븐을 써야 하는데 올려놓을 자리가 없다. 닭 구워 먹으려고 큰 걸 샀더니 식빵도 못 굽는다. 하여튼 이번에 이사 갈 때는 주방이 넉넉한 곳으로. 보건소 근처에 있는 아는 사람이 하는 말. 이재명 씨가 무서운가 봐요. 사람들이 30일 안 넘기려고 몰려왔어요. 광화문 기세 좋게 갈 때는 언제고 이제 집에서 숨어있으려니 겁나나 보네. 치료비 자기 돈으로 내고 확산시킨 죄로 낼 돈이 무서운 거지. 재산세 내는 게 아까워서 나라를 망치냐? 인생 잘 살아라. 니네는 매일 가짜 뉴스만 보고 살아서 민심이 뭔지 모른단다. 아래 존 카터 코벨 박사(기사 바로 가기)의 책은 두 권 구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나온 책 세 권 중 한 권은 절판되어 중고 책이 정가의 4배가 되었네요. 우리 .. 2020. 8. 29.
20200828 - 휴업 186일째 - 다음은 네 차례야 You're next 사람들은 업보를 믿지 않는 것 같다. 내가 풍선 이론을 알아차린 게 마흔 살 즈음이니까 그때부터 이십 년은 나름 몸 사리고 산 거다. 간단히 생각하면 된다. 내 삶의 보따리는 바람이 가득한 풍선이라고 생각하자. 외부에서 어떤 요인이 풍선을 누르면 누른 자리는 움푹하게 들어간 것 같지만, 풍선의 어딘가는 불룩하게 나온다. 삶의 총량은 변하지 않는다는 거다. 내가 풍선 안에서 남의 풍선을 누르려고 손가락을 뻗으면 내 풍선의 어딘가가 오목하게 들어간다. 이제 감이 좀 오는가? 사람들은 나쁜 일이 나한테만 생긴다고 아우성친다. 사실은 언젠가 좋은 일이 그만큼 생겼는데 모르고 지나갔을 뿐이다. 좋은 일은 당연한 것으로 아니까... 나는 神氣가 있어서 음악을 했는지 음악을 해서 神技가 생겼는지는 모르나 그제 길에서..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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