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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밴드1860

2009년 7월 29일 목3동 성당 봉사 벌써 7월이 다 기울어 갑니다. 일주일에 세 번 봉사 나오는 게 정말 굉장한 일이더군요. 자고 일어나면 성당에 나와있는 것 같아 주 생활이 무엇이고 부 생활이 무엇인지 헷갈릴 적이 많습니다. 오늘도 자전거 타고 성당에 도착. 성당 마당에서 자매님 시술 해드리고 마침 근처에 온 화병으로 힘든 친구 불러서 사무장님께 체질판별 다시 부탁드리고 매번 늦게 오시는 자매님 시술 해드리고 친구도 해주고 나니 여섯 시가 가깝더군요. 말이 2시에서 4시지... 사실 시간이 모자랍니다. 많은 분이 참여하시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요. 불편한 증세를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으셔서 근래에 생긴 불편함부터 다스리라고 배웠다고 말씀드리고 살짝 처방을 바꿔 드린 분도 있었습니다. 원래 무릎 뒤쪽이 아프신 분이었는데 며칠.. 2009. 7. 30.
널널하게 살다 대체 왜 그러냐고? 신이 나지 않아서야... 누군 신나서 사냐? ... 술이나 한 잔 하자. 참새와 잘~ 노는 아주머니를 보았습니다. 어르신들이 가득한 종묘에서... 얼마나 편하면 옆에서 모래 목욕까지 하고 있을까요? 모이를 주는 사람이나 받아먹는 참새나 같은 마음을 가지고 관계를 잇고 있겠죠. 장기 잘 둔다는 후배 왈... 楚나라 말을 쥔 선생이 먹이를 던져주니 상대가 홀랑 집어먹어서 漢나라가 졌다고 하더이다. 난 잡기(많은 분이 동의하지 않을 단어)에 능하지 않아 바둑, 장기, 카드, 화투...등을 즐겨본 적이 없습니다. 인생의 즐거움을 반밖에 모르는 거죠. 전보다 덜 바쁘긴 하지만... 청계천은 작은 화물을 실어나르는 분들로 분주합니다. 어려운 살림살이가 계속되니 노느니 염불한다고... 전기세만 나.. 2009.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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