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고무밴드1860 20120411 과연 대한민국은 변화했을까?...여기까지 쓰고 잠들었다 깨니 새로 1시. 뉴스를 들친다. 기대 반 우려 반. 실망 반 자위 반. ... 예감은 무서운 것이다. 라면 먹으며 버틸 이유가 뭐였는지 생각이 나질 않았다. 내가 개척한 아주 작은 시장을 양보하고 떠나온 것도 바보짓이었구나. 배부른 돼지에게 아이스크림까지 챙겨주고 온 내가 바보다. 하긴...초라한 자리에 남아있었어도 변한 건 없겠지. 내가 컹컹 짖지 않으면 구더기처럼 창궐하는 무뇌의 씨앗들을 다스리지 못한다는 게 증명됐다. 허탈한 밤. 이사 온 집 정리를 겨우 마쳤는데 또 떠날 생각을 한다. 자기 밥그릇을 다른 이가 퍼먹어도 아무렇지도 않다. 당장 입에 먹을 게 들어가니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 인생을 다른 이가 쥐고 흔들어도 내 권리를 다.. 2012. 4. 11. 20120410 스피커 위치를 바꾸면 소리가 달라지는데 귀에 익기까지 한 달 정도 걸립니다. 같은 물건도 누구에게,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쓰임새가 바뀌지요. 사람 한번 잘못 뽑으면 몇 년을 고생합니다. 모두 겪어보셔서 잘 아시지요? 내일은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2007년 세상을 바꾸자!...라는 마음으로 기타를 들고 거리로 나섰지만 우리 국민은 돈을 선택하셨어요.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나라니 조용히 승복하고 내 공부만 하자...마음 먹고서도 화가 끓어올라 방황하기를 몇 년. 4년이 흘렀습니다. 화는 많이 가라앉아서 멀리서 보는 눈이 생겼습니다. 정치판은 기대할 것이 별로 없지만 작아도 희망이 곳곳에서 움직이니 마음이 놓입니다. 최선이 없다면 차선으로 가면서 희망에 물을 뿌려주어야겠지요. 선거...꼭 하셔야 할 말이 생깁.. 2012. 4. 10. 이전 1 ··· 670 671 672 673 674 675 676 ··· 93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