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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밴드1860

20120509 '방과 후 수업'이란 말이 바뀌어야겠다. 자기가 좋은 걸 배우면서도 프로그램 명칭에 수업이란 말이 들어가니 왠지 모르는 거부감이 들어 가능하면 빠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같다. 한번 빠지면 진도를 맞추지 못하는 속도로 진행하다가 연습할 곡을 고르라고 잠시 풀어놓으니 금방 오합지졸이 돼버렸다. 기타반 연습실 청소했음. 동물농장 가끔 뼈다귀를 하나 얻은 통통이는 이상한 짓을 한다. 삼일이가 보지 못하게 돌아앉아 뽀드득뽀드득 천천히 깨문다. 나눠 먹지 못함이 속상한 걸까? 나누지 않으려고 보이기도 싫은 걸까? 오늘의 뮤비... Alan Parsons Project - "Eye In The Sky" 아! 멋진 인트로... 감정을 고조시키는 간단한 리프... 2012. 5. 14.
20120508 어버이날 집안이 제 갈 길로 뿔뿔이 흩어진 까닭에 유명무실해진 날. 남은 삼겹살 구워 홀로 한잔하다. 상추가 빠진 식탁이라 고소함은 사라졌다. 이제 떡잎이 나오는 판인데 뭘... 한국사람은 왜 주광색 형광등을 좋아하는 걸까? 아무 생각 없이 받아들인 걸까? 나는 전구색을 좋아하는데... 멋지게 꾸며 놓고 주광색불을 켜면 분위기 꽝인데... 나름 좋다고 살면 할 말 없다. 주말의 파티를 위해 내일부터 카페처럼 꾸며 볼 것. 콩나물이 파래져서 검색해보니 괜찮단다. 커다란 냄비에 소독용 마늘 넣고 멸치 넣고 모두 투입. 콩나물국 잘 끓는다. 어제 미드 "Alphas" 다 보고 잤다. 드라마가 다루는 것이 내가 좋아하는 영역이다. 멋진 캐릭터가 많으나...이 여인이 오래 남는다. Laura Mennell 동물농.. 201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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