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무밴드1860 꼬리 긴 사람들... Non insistere... by Funky64 - 오늘은 창에 성에가 허옇게 꼈더라. - 그럼 방이 춥다는 얘긴대요. - 원래 춥잖냐... - 불 안 때세요? - 거의 안 때고...가끔 무지 추울 때 보일러를 외출로 해 놓곤해. - 우리도 거실은 보일러 안 넣어요. - 어떻게 보면 바닥에 카페트 깔고 슬리퍼 신고 사는 게 온돌보다 나은 거 같더라. - 그래도 등 지지는 맛은 없잖아요. - 등 지지게 보일러를 때려면 수억 벌어야 되잖아... - 그건 그렇죠...ㅠㅠ Tail Tale by cobalt123 - 근데 요새 사람들은 왜 그렇게 꼬리가 기냐? - 모두 아바타로 변해 가나 봐요...ㅋㅋ - 문을 제대로 닫고 다니는 사람이 없어. - 그거 버릇 아닌가요? - 그럼 집에서도 문 안 닫고 다들 열어.. 2010. 1. 15. 맞춤법 공부 맞춤법...지키긴 해야겠고...외워지진 않고... 공부를 계속하기 위해 여러 글을 한자리에 모아둡니다. 원문 http://asin.betanews.net/zbxe/freeboard/1900025 몽크님의 글을 옮겼습니다. 올라오는 글들을 보다 보면 유독 많이 틀리는 맞춤법을 볼 수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낳다, 몇일 이런 단어들을 주로 사용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실제적으로 틀린 사용법이고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잘못 사용시 큰 낭패를 볼 수가 있습니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 몇 개 적어보아요 1. "돼" 는 "되어"의 준말이다. 그렇게 됬어 X - 그렇게 됐어 O (되었어) 그거 해도 되? X - 그거 해도 돼? O (되어... 입니다. "되"는 "되다"의 어간인데 어간만으로 끝나는 서술어는 없습니다. 먹어, 적.. 2010. 1. 13. 스페인 친구의 편지 Sergio González Carducci란 음악 하는 스페인 친구가 있다. 둘이서 메일을 주고받으면 코미디가 벌어진다. 둘 다 영어는 젬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아예 지네 나라 말로 편지를 보낸다. 연말에도 위와 같은 내용의 편지가 왔는데 잘 살라는 덕담을 한 건지 욕을 써보낸 건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나도 한글로 편지를 써보냈다...^^ Sergio González Carducci 선생! 새해 복 많이 받으시게. 인터넷 방송으로 자네 곡은 항상 듣고 있다네. 올해도 좋은 곡 많이 만들어서 나를 기쁘게 해주게나. 행운을 빌며...^^ * 번역 좀 해주세요...^^ * 2010. 1. 12. 20091229 고무兄이 말했다. "여행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그래? 사람 말고도 만나는 거 많잖아... 운전하지 않는 여행엔 미지의 만남에 대한 기대가 가득하다. 물론 운전하는 여행에도 갖가지 만남이 있다. 제임스 본드처럼 홀로 운전하며 여행하는 여인을 따라가 본 적도 있다. 내 차의 엔진은 용광로처럼 붉어졌지만 그녀의 차는 처음부터 줄곧 정숙함을 유지했다. 그녀의 벤츠 배기량은 내 차의 3배!!!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엔 휴게소 사람들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주차장을 무단 점유한 재미있는 노점. 만물이 가~득한 노점과 이 빠진 정규 상품만 파는 휴게소의 구색 갖춤. 예쁘게 건물 지어 공생하는 방법은 없을까? 세금도 내고...정식으로 사업자 등록도 하고... ... 선산휴게소 뒤에 있는 저수지에서 시조 하.. 2010. 1. 9. 이전 1 ··· 389 390 391 392 393 394 395 ··· 46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