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무밴드1860 20230910 자전거 + 카약 2023. 9. 11. 20230904-일상 2023. 9. 4. 20230817 다시 그림 그리기 2018년에 만년필 그림에 도전했었는데, 캐릭터 몇 개 만들어 놓고 여태 쉬고 있었다. 낮에 유튜브에서 자료를 찾아보다 '이기주의 스케치'를 보게 되었다. 내가 제일 못 그리는 얼굴 쉽게 그리는 비결을 알려주시넹. 오홋! 따라 해 보니 그럴듯하게 그려진다. 모나미 플러스펜으로 다양한 선이 나온다. 글씨도 예쁘게 쓰시고. 역시 사람은 뭔가 자극을 받아야 다시 시작하게 된다. 이 기주님 책도 주문하고 그동안 돌보지 않던 만년필에 잉크도 넣어 주었다. 이 의욕이 며칠이나 갈지 모르지만, 그냥 일기 쓰듯 매일 그리기로 했다. 2023. 8. 17. 20220427 결론은 Presonus E5 XT 오랜만에 1시 넘어 깨어있는 밤. 잠 안 자고 뭐 하냐고? 오후에 낮잠을 푸짐하게 잤거든. 달걀 볶고 소맥 한 잔 말아서 책상에 앉았네. 대통령 선거 이후, 사람에 대한 신뢰도가 50% 아래로 떨어져서 한동안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어. 내가 조금 손해 보더라도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원했던 사람들은 마음이 너무 아파서 절로 움츠러들었으니까. 성봉兄이 주신 편곡에 매진하며 한 달 정도 지냈더니 이제 속이 조금 개운해졌네. 오늘 밤 스피커로 가는 케이블을 바꾸고, 앉은 자리에 스윗 스팟을 만들었어. 난 다른 음악을 많이 듣지 않아. 무의식적으로 카피하게 되는 걸 경계하기 때문에. 새로운 소리를 만들고 다양한 음악을 들어보면서 기분이 아주 좋아졌어. 그들이 믹스한 게 아주 잘 들렸거든. 연주를 녹음하고 제대로 .. 2022. 4. 27.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46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