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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밴드 기타교실446

[이덕일 역사TV] 중국의 역사 공정 5종류 Five types of historical processes in China '어떻게 사람들이 그럴 수 있지?' 이덕일 교수님 이야기를 듣다 보면 한숨만 푹푹 나옵니다. 정신 차려야 할 사람도 많고 나라도 많아요. 역사 바로잡기는 배부를 때만 하는 일이 아닙니다. 어려운 일이 닥쳐서 본거지를 떠나는 사람들은 가장 먼저 자신들의 역사를 적은 책을 챙겼습니다. 다른 땅에 가서도 역사 기록하기를 게을리하지 않았기에 자신들의 전통을 계승할 수 있었어요. 우리나라의 역사서는 왕의 명령으로 사라지고, 일본인들이 태우고 반출한 까닭에 많이 남아있지 않아요. 아래 기사에 보시면 일제 침략 시대에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일제가 불태운 20만권의 진실은?" 바로 가기 식민사학관을 가진 사람들이 아무리 설쳐도 진실은 막을 수 없을 겁니다. 일본과 그렇게 친하면 궁내성에 있는.. 2020. 7. 3.
[롯본기 김교수] 불매운동은 확실하게 아베정권에 타격을 준다! The boycott certainly hurts the Abe administration! 지난 글에서 '2/2 일본차의 수준이 그렇게 높을까?' 재미있게 보셨어요? 이번에는 우리가 자주 가던 일본 관광지와 일본 정치인의 관계 이야기입니다. '코로나 이후에, 아니 내년에 자영업은 어떻게 될까?' 지금 매장이 있는 작은 규모의 사업을 하는 분들은 걱정이 많으세요. 최소한 세 명의 가족이 함께 일해야 유지할 수 있는 곳이 많거든요. 가족의 도움 없이 혼자 운영하는 분들은 내년에 최저 임금 인상도 걱정이고, 코로나 사태 때문에 계속 줄어드는 매상도 걱정이에요. 사람이 모이질 않으니 푸드트럭 운영하는 분들도 정말 힘드시겠네요. 아예 차를 바꿔서 택배 쪽으로 가신 분도 있으시다던데, 앞으로 흐름을 생각해보면 잘하신 결정 같습니다. 지역의 작은 술집이 있는 거리엔 사람이 많아요. 집에서 약주 드시는 분도.. 2020. 7. 3.
[롯본기 김교수] 제1부 한국과 일본의 격차가 그렇게 클까? Is the gap between Korea and Japan that big? 지난 글에서 '2/2 불매운동을 왜 해야 하는가!' 재미있게 보셨어요? 이번에는 일본의 노벨상 로비 의혹과 우리 첨단산업의 눈부신 발전 이야기입니다. 어린 눈에도 '이것 참!' 했던 일본 제품들. 국민학교 때 친구가 가져온 일제 자석 필통과 마호병(보온병). 중학교 때 친구가 차고 온 일제 전자시계와 그 친구 집에 있던 컬러TV. 고등학교 때 낙원상가에서 본 일제 일렉 기타. 코끼리 밥솥, JVC 야외전축... 이런 제품을 보면서 '우린 아직 멀었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시절 어른들 참 못났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늦게 시작해서 그래. 우리도 할 수 있어!"라고 말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어요. 그저 당연히 우린 일본에 안 되지... 이런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100년 늦게 시작한.. 2020. 6. 30.
[이덕일 역사TV] 북한산 순국선열 애국지사 묘역 김병로 선생 정부가 왜 검찰개혁을 하려고 할까요? 아주 쉽게 말하면, '고양이가 생선을 가지고 있으면 안 돼요.'입니다. 여태 혼자서 생선을 맛있게 먹고 있던 고양이는 내놓기 싫은 거예요. 사람들은 왜 '포청천' 드라마를 좋아할까요? 에피소드마다 사연은 조금씩 다르나 전개는 비슷한 편이다. 개봉부에 누군가가 찾아와 북을 치며 억울함을 호소하면 포증이 수사를 시작하고[3], 사건이 점점 커지면서 거의 대부분 범인의 수괴는 높으신 분들인 것이 드러난다. 높으신 분들께서는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일가몰살, 증거인멸 등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결국 범행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마지막 수단으로 빽을 동원하여 포증을 압박하나 포증은 아랑곳하지 않고 작두로 목을 뎅강 베어버리는 이야기[4]. 사실상 거의 70%가 이 내용이다. ..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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