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226 새로운 달이 시작되었군요.... 한해의 중간에 해당하는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시작한 한해가 왜 이리도 빨리 가는지요... 할일은 많고, 시간은 없으니 그저 게으름을 탓할 수 밖에 없습니다. 편안하 기타소리에 실려 있는 시간이 그래도 행복한 것 같습니다. 그제는 실루엣을 테너 색소폰 악보로 그려 보았습니다.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타와 같은 편안함이, 머리 속에 떠오르는 아련함이 들어가려면 실력이 모자란 탓에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조용한 밤에 혼자 불수 있는 날을 위하여 연습해 보렵니다.... 2006. 6. 1. 아저씨 다음달에... 아저씨 보고 싶어요. 어제 형효형과 통화했어요. 16일에 종로에서 출판기념회를 한다고 합니다. 그 때 아저씨도 오신다고 하니 저도 시간되면 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기말고사 기간이라 시간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학교 생활하면서 아저씨를 자주 부르지 못했군요. 정말로 영주아저씨가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사실 요즘 제 몸과 마음이 조금 지친듯 합니다. 그렇지만 절대로 산하는 자빠지지 않습니다. 아저씨도 있고 형효형도 있으니 저를 지켜보는 그리움들에게 실망시켜 드리지는 않을 겁니다. 그럼 16일에 볼수 있기를 조용히 바라며 곧 전화드릴게요. 산하가 좋아하는 영주아저씨 화이팅! 2006. 6. 1. 나에게... 하고픈 일이 있거든 만사 제치고 그 일을 시작하려무나. 그 일이 좋거든 잠도 자지 말고 일에 매달려봐 일에 빠져 다른 어려움이 생겨도 더 열심히 해봐 왜 이 일을 시작했는지 되묻지말아야해 어느 날 네가 시작한 일이 엉망이 되었음을 알게 되어도... 아무도 탓하지 말고 훌훌 털어버리렴. 보고픈 이가 있거든 훌쩍 밤차를 타고 만나러 가려무나 그이가 좋거든 똑바로 눈을 보고 좋아한다고 말하렴 그이가 너를 안거든 숨이 막히게 키스해주려무나 사랑을 하려거든 이유를 생각하지말아야지? 어느 날 문득 혼자 남았음을 알게 되어도... 절대 후회하지말아야해. 2006. 5. 31. 금낭화 5월의 대표적인 꽃 금낭화가 마음을 아름답게 가꿔줍니다. 2006. 5. 31. 이전 1 ··· 829 830 831 832 833 834 835 ··· 10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