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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ck to the Basic! - 열 받지 않는 삶을 위하여 1 * --------------------------------------------------------------------------( '언젠간 제대로 되겠지...'하고 모른 체도 해봤지만 역시 바뀌는 건 없었습니다. 사회를 지탱하는 규율이 이토록 엉망이 된 건 귀찮다고 아무도 말하지 않은 까닭도 있고 진짜로 몰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기본부터 제대로 잡아야 부국강병 복지천국 문화강국 기타 등등 이룰 수 있겠지요?일단... 제 자신부터 오랫동안 몸에 밴 악습을 고쳐보겠습니다.) ----------------------------------------------------------------------------- 비 맞은 우산을 가지고 교통편을 이용하거나 실내로 들어올 때는 잘 접어서 물방울이 다른 이.. 2015. 7. 29.
20150724 - 세월은 흐르고 다음 주면 8월 그다음 주면 입추 올해 휴가는... 아직 계획 없습니다 인연이 긴~ 김광한 선생님 이제 구수한 입담을 들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주 왔냐?' 한마디 듣고 싶더군요 화환은 즐비한데 모두 다녀가셨는지... 장례식장 앞에서 만난 택시기사님 팝송과 김광한 님 팬이시라고... 내릴 때까지 옛날 노래 함께 불렀습니다 삶의 목표는 아직 창창하게 떠 있어요 현실은 그리 밝지 않지만 그래도 고무밴드 앞길에 절망은 없습니다 탄천 다리 밑에서 슬쩍 조용하게 버스킹 앞으로 곳곳에서 사람들과 교묘한 만남의 장을 모색 중입니다 갤러리 '자인제노'가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청년작가 60人을 초대하여 '청춘, 일상을 탐하다'라는 타이틀로 전시를 시작했습니다 오프닝에서 고무밴드는 영조 씨와 함께 연주.. 2015. 7. 27.
20150630 - 죽전2동 2/4 기타교실을 마치며...^^ 진심으로 지은 소리가 가슴에 따뜻하게 와 닿는다면 부르는 이도 듣는 이도 그것으로 좋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15. 6. 30.
20150627 - 그냥 웃고 말지요 세월은 쏜살같이 흐르고 넋 빠진 일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나는데 뭐가 변하고 있고 뭘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이 꽤 많네요. 다시 '직무유기'라는 글을 쓰는 것도 부질없게 생각돼요. 그냥 웃고 말지요.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이럴 땐 이렇게 해야 하는 거 아냐?'라고 생각이 들지 않으신다면 이미 도사의 경지에 들어서신 거에요. 이제 명예도 재물도 넉넉하게 챙기셨으니 조용한 곳에서 웃으며 사세요. 전 세계가 미쳐 돌아가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곳이 훨씬 더 많아요. 어떤 나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착한 사람들을 초조하게 만들고 있는 거랍니다. 지금 달려가는 길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매일 새벽에 일어나 빵을 구우며 평생 사는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는지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못된.. 2015.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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