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63 [롯본기 김교수] 제2부 일본차의 수준이 그렇게 높을까? Is the level of Japanese cars so high? 지난 글에서 '1/2 한국과 일본의 격차가 그렇게 클까?' 재미있게 보셨어요? 이번에는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의 자동차가 약진하는 이야기입니다. 아래 영상에서도 말씀하시지만 제가 어렸을 때 '시발 택시' 탔던 기억이 있어요. 나무위키 시발(자동차) 바로 가기 광화문 시민회관 쪽에서 탔던 것 같은데 차가 높아서 저를 안아 올려서 태웠었죠. 국민학교 저학년 때까지도 서울역에는 소사, 인천까지 가는 기다란 세단 합승 택시가 있었습니다. 이후에 새나라 택시도 기억이 나고요. 어렸을 때 자동차를 좋아해서 우리나라에 나왔던 자동차 이름을 죽 읊을 수 있었습니다. 시보레 1700까지는 자동차 그림도 그럴듯하게 그릴 수 있었죠. 나중에 제 차가 생기고 나서는 원 없이 전국을 돌아다녔어요. 한창 붕어낚시에 빠졌을 때라.. 2020. 7. 2. [신나는 클래식 음악 모음] Happy Classical Music 클래식 음악 연속 듣기 여러분이 처음에 배운 악기는 무엇이었습니까? 자녀를 클래식 연주자로 키우고 싶은 집안에서는 아주 일찍부터 전공할 악기를 가르쳐요. 그래서 바이올린 사이즈도 1/8 1/4 1/2 3/4 4/4 다섯 가지나 되지요. 포지션악기 바로 가기 제가 처음 배운 악기는 실로폰(=자일러폰, xylophone)이었습니다. 얇은 금속판을 배열한 어린이용 악기를 실로폰이라고 부르지만, 그 악기는 메탈로폰이나 글로켄슈필이랍니다. 나무위키 바로 가기 실로폰은 나무로 만들어졌어요. 앞에 동그란 나무 볼이 달린 두 개의 채로 쳐서 소리를 내지요. 국민학교 3학년 특활반에서 시작하여 그해 말 삼일당(진명여고 강당) 공연을 마치고 그만두었습니다. 그때 연습했던 곡이 '뻐꾹 왈츠'였어요. '미도 미도 미솔솔미 도미레~'. Xylopho.. 2020. 7. 1. Violin Music for Beginners [바이올린 입문 시리즈 4] 어렸을 때 우리 집에 함께 살던 사람들은 종일 음악을 틀고 있었는데요. 오전에는 잔잔한 클래식 음악, 점심 먹고 나면 샹송(Chanson 나무위키 바로 가기)이나 칸초네(canzone 위키백과 바로 가기), 늦은 오후가 되면 팝송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모님이 가끔 트시던 클래식 음악 중에 강렬한 느낌의 곡이 있어서, 듣다가 신나면 제가 스피커 앞에 서서 지휘하는 흉내를 내곤 했지요. '짠짠짠짠 짠짠짜~ 짠짜~ 찌기찌기 찌기찌기~" 이렇게 빨라지는 부분. 바로 '지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 op.20)'이었습니다. 제가 흉내 내는 모습을 눈여겨보신 이모님이 그래서 제게 바이올린을 시키신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사라사테'의 오리지널 연주부터 '이츠하크 펄먼', '한수진'의 연주까지 .. 2020. 7. 1. 20200630 - 휴업 127일째 - 종현아 편히 쉬어라 정종현을 추억하며 공유앨범 바로 가기 2020. 7. 1. 이전 1 ··· 309 310 311 312 313 314 315 ··· 104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