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63 [롯본기 김교수] 불매운동은 확실하게 아베정권에 타격을 준다! The boycott certainly hurts the Abe administration! 지난 글에서 '2/2 일본차의 수준이 그렇게 높을까?' 재미있게 보셨어요? 이번에는 우리가 자주 가던 일본 관광지와 일본 정치인의 관계 이야기입니다. '코로나 이후에, 아니 내년에 자영업은 어떻게 될까?' 지금 매장이 있는 작은 규모의 사업을 하는 분들은 걱정이 많으세요. 최소한 세 명의 가족이 함께 일해야 유지할 수 있는 곳이 많거든요. 가족의 도움 없이 혼자 운영하는 분들은 내년에 최저 임금 인상도 걱정이고, 코로나 사태 때문에 계속 줄어드는 매상도 걱정이에요. 사람이 모이질 않으니 푸드트럭 운영하는 분들도 정말 힘드시겠네요. 아예 차를 바꿔서 택배 쪽으로 가신 분도 있으시다던데, 앞으로 흐름을 생각해보면 잘하신 결정 같습니다. 지역의 작은 술집이 있는 거리엔 사람이 많아요. 집에서 약주 드시는 분도.. 2020. 7. 3. 20200702 - 휴업 129일째 - 배려하는 이웃이 됩시다 Let's be considerate neighbors. 에어컨 없으면 못 사는 사람이 많은가 봐. 에어컨 안 틀면 못 견디는 사람이 많은가 봐. 응, 두 부류의 사람이 다 많아. 우리 동네는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 줄기 가운데쯤 있어서 맞바람 통하는 창만 있으면 바람이 시원해. 물론 오늘도 낮에는 해가 쨍쨍했지만, 밤엔 시원해졌는데도 에어컨을 틀었네. 좁은 벽 사이에 매달린 에어컨 실외기에서 나오는 바람이 고스란히 창문으로 들어오네. 함께 창을 닫고 뜨거운 바람을 뿜어내면 되겠지만 나는 에어컨 틀지 않아. 비 오는 날에도 실외기 위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제법 커서 짜증이 나는데... 건물 입구에 조치 좀 하라고 써서 붙일까? 도시에 기대어 다닥다닥 붙어 살다 보니 별일이 다 있어. 반지하 방 창을 열면 밖에 선 사람이 코 풀고 버린 휴지가 휙 날아 들어와... 2020. 7. 2. 20200701 - 휴업 128일째 - 생각 없는 당신은 간접 살인자입니다 You're an indirect killer without thinking. 언제 어디서 누가 먼저 시작했을까? 욕심을 미끼로 인간을 낚던 자들이 세상을 가졌네 미끼를 따라간 사람들은 이제 지옥문 앞에 섰어 낚시꾼이 탄 배에도 물이 들어오네 하루에 2만 명 죽는 것도 당신의 능력? 모두 숨죽이고 하늘만 보네 신들도 다투느라 응답하지 않아 땅에는 인간이 하느님 행세를 하고 욕심으로 지은 죄를 욕심으로 사하네 교회 철거 막아달라고 당신의 하나님께 기도해야지? 선한 기운이 기댈 곳은 우리의 양심 작은 배려가 우리를 살릴 마지막 끈 생각 없는 당신이 망쳐놓은 우리 삶 도대체 어떻게 돌려놓을 생각이었어? 무지해서 저지른 일이니 용서해드려요? When and where did you start first? Those who fished humans with greedy bait have a.. 2020. 7. 2. [이덕일 역사TV] 일본이 단군은 가짜라고 떼쓰는 진짜 이유? The real reason why Japan insists Dangun is a fake? 신라 경순 대왕을 시조로 이성계를 도와 조선의 개국공신이 되신 김인찬 장군으로 이어져 이조참판 김기룡은 어쩌고저쩌고...... 이런 A 가문이 있는데... 후일 어떤 자가 위의 A가문에 대고 경순왕 좋아하시네! 신라를 말아먹은 주제에 이성계가 지나가다 불쌍해서 데려다 밥 먹였고 이조참판이 아니고 참판 댁에서 머슴 살다 나온 주제에... 어쩌고저쩌고 한다면 듣는 A 가문 사람들 기분이 어떻겠는가? 심지어 막말하는 자가 A 가문 자손이었다면 다른 가문 사람들은 A 가문을 어떻게 보겠는가? "어허... 상놈이로세. 그놈은 족보도 없는가? 자기 집안을 욕보이네." 세상의 눈은 이런 것이다. A 가문에 태어났으면 가문에 욕되지 않게 살아야 하고 가문이 싫거나 가문에 죄를 지었으면 멀리 떠나서 조용히 사는 게 마땅.. 2020. 7. 2. 이전 1 ··· 308 309 310 311 312 313 314 ··· 104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