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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3일 휴업264일째 - 첫눈 오셨다 Welcome First Snow! 일기예보 100% 적중. 새벽에 아주 조금씩 내리더니 아침엔 제법 그럴싸하게 쌓였다. 습기가 많은지 눈이 느릿느릿하게 내려온다. 눈 내리는 날에는 '강원도로 이사 간 부산 사람의 일기' 이야기가 생각나서 혼자 웃는다. 네이버 블로그 바로 가기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hoh20&logNo=130077611918&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강원도로 이사간 부산 사람의 일기 9/1(화) 부산에서 지난 여름을 보내고 오늘 강원도의 새 집으로 이사를 왔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태백... blog.naver.com 내일부터 착한 사람이 되기로 맘먹었다. 성경 말씀대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지키면서. ㅋㅋㅋ. 식.. 2020. 12. 14.
20201212토 휴업263일째 - 반갑다! 하이면 Nice to meet you! Hi-myeon 우동의 계절이 돌아왔다. 옛날 사람들은 대전역 가락국수를 요새 사람은 휴게소 가락국수를 현대 사람은 생생우동을? 간단히 끓여먹는 하이면이란 제품은 라면 먹기 싫을 때 먹는 훌륭한 대용품이었다. 가격도 싸고. 언제부터인지 갑자기 시장에서 사라져서 나를 슬프게 했다. 집에서 우동 해 먹으려고 오뚜기 우동 사리, 우동 건더기, 우동 소스를 장바구니에 담다가 하이면을 발견했다. 2015년에 재발매한 걸 모르고 살았네. 백종원 - 나래로 모델도 바뀌었고. 잘 안 팔리는지 또 상품이 조금 바뀌었단다. 고춧가루 수프를 넣지 않았대. 추울 때 우리를 기쁘게 했던 호빵, 하이면. 돈 없을 때 먹은 크림빵 + 수돗물. 더울 때는 아이차, 퍼모스트 아이스크림. 지금도 나오는 삼립식빵. 삼립식품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못하는 .. 2020. 12. 14.
20201211금 휴업262일째 - 정말 답답하네 It's so frustrating 언제까지 멍청이들이 싼 똥 치우며 암울한 시간을 버텨내야 할까? 코로나 확진자가 어떤 일을 겪는지 아직도 모르는 건가? 나는 월급 받고 잘 살고 있으니 걱정 없다고? 그럴 수도 있겠지. 아무 생각 없이 잘 살 수도 있겠지. 경제란 순환이 기본이라 한쪽이 무너지면 전부 위태롭게 돼. 단호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다 죽는다고. 코로나 치료비 개인 부담으로 바꾸면 금세 반으로 줄 거다. 똠양꿍맛 나는 초고추장찌개 오늘은 일반 고추장이 아닌 초고추장을 넣은 '초고추장찌개'입니다. 약간 똠양꿍맛이 나서 동남아 음식 좋아하시는 분한테는 강추에요. 근데 초고추장은.. 굳이 안넣어도 될 것 같긴 하네요^^; ● 유튜브로 가셔서 구독과 좋아요, 댓글로 많이 성원해 주세요. 유튜브 가기 아래 존 카터 코벨 박사(기사 바로 가.. 2020. 12. 14.
20201210목 휴업261일째 - 나르코스 멕시코 NARCOS MEXICO 오늘도 마약 시리즈를 보고 있다. 무대가 멕시코로 바뀐 후속작. 나르코스 멕시코. 마약은 재미로 시험 삼아 해보다가 상습사용자가 되고 곧 중독자가 된다. 옛날 아편으로 시작하여 연예계 대마초 사건으로 유명한 마리화나 미국을 망가트린 코카인 LSD, 크랙, 크리스탈 ... 종류도 많고 끝도 없다. 우리나라에서도 청소년의 본드, 부탄가스 흡입이 심각했던 시절이 기억나는가? 요새는 학생들이 본드 한다는 뉴스 거의 없는 거로 알고 있다. 잘 때려잡은 거지. 나라 망하는 지름길이니까. 환각의 종류는 마약에 따라 다른데, 옛날에 본드를 하다 끊은 어떤 사람의 경험담을 옮겨 본다. 고등학교 다닐 때 본드를 하면 옷장으로 들어갔단다. 들어가서 문을 닫고 캄캄한 곳에 앉아 있으면 환각이 시작되는데, 본인은 젖병을 물고 .. 202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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