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361 20130218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어제 온 비에 실린 찬 기운이 갓 나온 여린 잎들을 움츠리게 만들었습니다. 연탄은 마구 타들어 가는데 방안 온도는 스르르 내려갑니다. 오늘도 기타 치다가 책 보다가 누웠다가 앉았다가 멍하니 있다가 정신 차렸다가 그냥 그렇게 보냈습니다. 종각 육미집과 같은 골목의 가게들이 화재로 모두 탔다는 소식을 보았습니다. 종로 1가의 피맛골이 없어졌어도 종각의 옛 가게들은 남아있어서 가끔 들러 추억을 마시던 곳인데 아쉽습니다. 말끔하게 새로 지어 따끈한 오뎅국물을 다시 맛보게 되기를 기대하지만... 바람대로 될 지...두고 봐야지요. 오늘의 뮤비... Jeff Beck - 'Scatterbrain' 2013. 2. 18. 20130217 비가 살살 오시네요. 마지막 겨울비... 아니 봄빈가요?유명한 '봄비'라는 노래가 있지요.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8군 대선배 박인수 님... 많이 아프셔서 희망 없이 살고 계실 때 방송국에 오신 적이 있었지요. 특집이었는데... 안타까움에 자꾸 고개가 숙여졌지요. 작년에 전부인과 다시 결혼하셨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잘 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흐린 날엔 2월의 제주 바닷가가 생각납니다. 아주 매섭지도 남쪽답게 포근하지도 않은... 오늘의 뮤비...박인수 - '봄비' 2013. 2. 18. 이전 1 ··· 1124 1125 1126 1127 1128 1129 1130 ··· 218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