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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 잔 걸치자는 정에 이끌려... 벌써 12시인데... 술자리 초대전화가 왔습니다...ㅋㅋㅋ 2006. 3. 9.
외출 오늘은 정말 지하실에 있기 싫었습니다. 밖에 가득찬 봄기운을 한껏 마시고 싶은 마음도 컸고 울적한 기분도 있고... 핑계삼아 이리저리 코스를 잡아보았습니다. 오랬동안 벼르던 명동의 섞어찌게를 먹고... 대구에서 오신 손님도 뵙고... 양복이 좀 크다며 가져다 입으라는 고마운 동생 집에도 가고... 낮에 산 바지걸이에 양복을 걸어놓으려고 다시 본부로 오고... 이제 마감할 시간인데... 아직 12시가 안되었네요... 오늘 어떻게 지내셨어요? 전철에서 두 여자분이 자기집처럼 통화를 하길래... 싫은 소리 한 마디 하고 왔습니다. 아무도 뭐라고하지않는게 더 미워서... 2006. 3. 7.
김영주님..어떠세여? 요즘.. 김영주님... 오늘 기장에 다녀왓습니다. 멸치를 사서 회를 쳐서^^;; 먹엇습니다. 봄입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세여? 뽀글이님 기억하시죠? 그분이 김영주님... 근황을 많이 궁금해하십니다.. 살아가는것이 뭐 특별한 뭔가가 잇어서 사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살아가는 이 순간이 어떤 큰 의미를 가지는 것 처럼.. 착각하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잘 지내세여...김영주님.. 그리고 조만간 연락드리겟습니다....부탁드릴일도 잇고해서여.^^ 2006. 3. 7.
하루종일... 하루종일 일한다. 잡념없이... 가끔 안부를 묻거나 심심한 쪽지에 답을 하며... 늦은 밤에 일하기보다 항상 아침이 더 좋다. 산에 살 때부터 새소리를 들으며 이슬이 마르기 전에 일어나 축축한 뜰을 거닐고... 보글대는 커피물에 향기를 더하고... 다시 햇살이 가득한 곳에서 음악을 만들기위해 차근차근 준비하리라... 암굴을 벗어날 준비를... 2006.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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