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98 20130611 우체국에 갈 일이 생겨서 내친김에 무안 철물점에 가서 하수도 정비할 부품을 사왔습니다. 50mm 호스와 작은 유가 한 개. 작은 돌을 주워다 하수 파이프를 받치고 역시 작은 돌로 기초를 잡고 몰탈을 개어 바르기 시작했죠. 몰탈 사다 놓은 지 꽤 되었는데 아직 괜찮더군요. 자꾸 무너지는 흙벽도 일단 시멘트로 발라놓았습니다. 조금 남은 부분은 다른 공법으로 마감해야겠어요. 미장이 아저씨들처럼 곱게 마감 해보려 했는데 시멘트 가루가 없어서... 남은 몰탈로 집 외벽도 보강했습니다. 몰탈 40kg 들기가 버겁더군요. 이제 파워가 딸릴 때도 된 건가요? 오늘의 뮤비... Villagepeople - 'YMCA' 2013. 6. 11. 20130610 감자 꽃이 피었습니다. 달밤에 보면 예쁘겠지요? 호박꽃도 두 개 피었습니다. 나름 순지르기를 해주었는데... 치즈 한 장 올린 달걀 프라이와 케첩 뿌린 상추로 샌드위치를 만듭니다. 외출할 일 없을 때는 소주도 한 잔! 오늘의 뮤비... Eric Clapton - 'Please Be With Me' 2013. 6. 11. 20130609 현미밥을 잘할 수 있을까... 현미를 20kg 들여놓고 계속 가슴에 담았던 스트레스였습니다. 함께 들인 백미가 반 정도 남았기에 과감하게 밥을 지어보았습니다. 현미를 씻어서 잡곡밥보다 아주 조금 더 물을 올려 맞추고 4시간 불린 다음 잡곡밥 코스로 전기압력솥에서 시도! 알맞게 차지고 먹기 좋은 밥이 되었습니다. 우연이겠지만... 이 정도면 매일 먹어도 괜찮습니다...^^ 햄버거 패티를 구워 돈가스 소스와 핫소스를 섞은 소스에 듬뿍 찍은 햄버거 패티 쌈. 쑥갓을 많이 넣으면 아주 훌륭합니다. 오늘의 뮤비... Sting - 'Shape Of My Heart' 2013. 6. 11. 20130608 상춧잎과 배춧잎을 가만히 보니 잎이 자라는 형태가 조금 다릅니다. 다른 잎채소도 자세히 봐야겠네요. 오늘은 군만두 쌈입니다. 땅콩버터 대신 소금에 절인 땅콩을 넣어보았습니다. 초간장 찍어서 올리니 맛이 훌륭했습니다. 기름에 튀긴 음식을 먹으면 속이 거북하기도 했는데 쌈과 함께 먹으면 트러블이 없더군요. 오늘의 뮤비... The Piano Guys - 'One Direction - What Makes You Beautiful' 2013. 6. 11. 이전 1 ··· 492 493 494 495 496 497 498 ··· 105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