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90 20200627 - 휴업 124일째 - 이제 긍정의 힘으로 삽시다! Now let's live with the power of positivity! 그동안 세계가 잘 굴러간 것 같지 않으세요? 물론 곳곳에서 계속 전쟁을 하고 계속 사람이 죽어 나가고 있어요. 전 세계적으로 지옥이 더 확대되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제가 볼 때, TV가 일등 공신입니다. 일단 사람들을 붙잡아 놓는 힘은 지금도 최고입니다. 모든 거짓말은 거의 다 TV에서 시작됩니다. 다음은 섹스 관련 콘텐츠와 산업입니다. 사람은 식물이 아니고 동물입니다. 아주 간단하고도 복잡한 문제라서 답이 없는 분야입니다. 다음, 스포츠. 전쟁을 대신할 수 있는 게 스포츠입니다. 넘치는 욕구와 힘을 고스란히 쏟아부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 덕분에 우린 전투에 나가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면! 난 TV도 안 보고, 섹스도 안 좋아하고, 스포츠는 제일 싫어해요... 이런 분들도 매우 많습니다. 위에서 빠진 .. 2020. 6. 28. 20200626 - 휴업 123일째 - 도대체 언제까지 쉬어야 해? How long on earth do I have to rest? '안전안내 문자'를 받고 일어나는 게 생활화 되었다. 요새 연락 올 때도 없기에 오전에 띠리릭! 하고 오는 문자는 100% 확진자 소식! 전에는 좀비들이 어디로 돌아다녔나... 바로 살펴봤지만, 나는 외출할 것도 아니라서 이젠 그냥 그런가 보다... 한다. 모든 나라에서 경제활동을 시작했다가 확진자 폭탄을 맞았다. 코로나 우습게 보면 안 되는데 어쩌면 그렇게들 생각이 없는지...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 이런 일은 처음 겪다 보니 대처할 방법이 없는 것이겠지. 어제 다음 뉴스에 보니 '디지털 기반으로 이동하라!'는 글이 있더군. 맞아, 우리 학교는 원래 사이버 대학이라 코로나 사태에도 문제없이 잘 돌아간다. 오빠야는 졸업식을 못 해서 조금 섭섭하긴 했지만. 대면교육과 원격교육. 장단점이 확실히 있는 상반된.. 2020. 6. 27. [맛진 삶] 과메기와 초고추장 ▶나무위키에 나온 과메기 먹는법. 1.4. 먹는 방법 포항에서 사먹을 거면 죽도시장보다는 호미곶 가는 길에 있는 구룡포항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래도 실외에서 건조시키는 식품이다보니 시내 쪽에서는 포항제철소의 매연의 영향을 좀 받기 때문. 가격도 후자 쪽이 더 싸다. 한입 크기의 과메기를 초장에 찍어서 생미역[1][2] 싸서 먹는 것이 기본이다. 취향에 따라서 생파, 생마늘, 청양고추 등을 곁들여 먹기도 한다. 미역을 못 먹는 사람이면 김, 특히 기름과 소금을 치지 않은 맨 김(흔히 말하는 돌김)에 싸먹어야 더 맛있다. 배추, 상추, 깻잎 등 각종 쌈채소에 싸먹어도 맛있다. 좀 더 과메기만의 풍미를 느껴보고 싶다면, 돼지고기처럼 기름소금에 찍어 먹는 등 여러 먹는 방법이 있다. 과메기를 묵은지 .. 2020. 6. 27. [이덕일 역사TV] 중국이라는 나라, 개념 탄생의 비밀 기록을 소홀히 하면 역사가 사라집니다. 어떤 이유였건, 책을 불태우고 백성의 알 권리를 막았던 왕조는 결국 좋지 않은 일로 마감하였음을 기록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조선 시대 기록을 철저히 한 사관의 이야기는 지금도 여러 책에 전해 옵니다. '사관이 알게 하지 말라' 네이버 블로그 링크 '적지 마라!'를 쓰고, '적지 말라는데 왜 쓰느냐?'를 또 쓰고... 이렇게 녹음기처럼 적어야 하는 게 사관의 임무였습니다.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잡으려면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학자를 모두 모셔서 다른 일을 하지 않아도 되게 나라에서 모든 지원을 하면서, 십 년이고 이십 년이고 계속 토론과 연구를 할 수 있게끔 대통령 직속으로 '역사 바로잡기 위원회'를 만들어 딱 한 권.. 2020. 6. 26. 이전 1 ··· 320 321 322 323 324 325 326 ··· 104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