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356 현대백화점 20주년 ^^* 2005. 11. 2. 가고 옴이 없는(go 無) 밴드 님께 가고 옴이 없는(go 無) 밴드 님께 예술하는 사람의 피부는 민감하지 봄이 오기 전에 겨울을 알지 음악하는 사람의 바람은 예민하지 흐르는 물처럼 머무는법이 없지 그대 또 어디서 일던 바람이던가. 먼 먼 별빛 몇개가 그대의 기타에서 반짝거렸다. 그대 또 어느 하늘로 날으는 영혼이던가 빠알간 불씨 몇개가 그대의 손끝에서 피어 올랐다. 이미 밥짓는 연기는 하늘로 올랐고 가난한 음유시인은 갈곳이 없는데 산으로 둘러처져 하늘만 빠꼼히 내려보던 옛 님의 보드란 가슴이 그대 머리누일 곳. 그날 어떤 님의 말씀처럼 세상에서 제일 이쁜 음악회였소 일생에 가장 소박한 음악회였소 늘 길가시는 이 시대 음유시인들의 가슴이 그리움에서도 건강하시길.... *다음카페 '바람이 꽃이 되어'의 '바람을 보는.. 2005. 11. 2. 이전 1 ··· 1841 1842 1843 1844 1845 1846 1847 ··· 217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