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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팬클럽611

끊어진 기타줄... 문국현님 캠프의 문제점을 지적한 독거미사냥님의 글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었던 이야기를 꼭 짚어주셨네요. ----------------------------------------------------------------- 캠프에선 오늘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대선에서 드러난 국민의 뜻과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여 창조한국당을 중심으로 새로운 정치, 경제, 사회를 저와 함께 실천해갈 창조적 미래 세력을 하나로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여기서 적극적 의지가 읽히지 않는다. 창조한국당의 기치에 동의했던 심정적 지지자들은 물론 국민들의 시선을 묶어낼 수 없었다. 그래서 이참에 그동안 느껴왔던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다. 먼저 캠프의 참모진 구성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위의 성명내용을 적절치 못했.. 2007. 12. 20.
나는야 투표하지 않는 한나라당 지지자!! 이번 대선, 이명박후보 지지자들을 반대편에서 본 시각... 한겨레 필통의 미친딱 (wjdwn99 )님 글입니다. --------------------------------------------------------------- 나는야 투표하지 않는 한나라당 지지자!! 나는 한나라당 지지자다. 내 직업은 의사이며 내 의료보험과 국민연금은 최고금액이다. 억대 연봉자이며 제테크로 주식을 하고 있고 분당에 재개발호재가 있는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 이런 나는 한나라당을 지지한다. 내 동료는 목동에 50평대 아파트를 가지고 있으며 10억정도의 상가를 소유하고 있다. 그와 그의 아내의 연봉은 나보다 많다. 그가 가장 걱정하는것은 종부세이다. 그는 세금을 가장적게 낼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에 바라.. 2007. 12. 20.
고귀한 당신께 바칩니다 우린 다 알고 뛰어들었습니다 돈도 없고 사람도 없고 지혜도 모자라다는 것 다 알면서 그을음이 가득한 등대에 맑은 불을 켜기 위해 어둠의 찬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결과가 어떨지 뻔히 알면서도 귀와 눈을 막았습니다 내 가슴과 양심이 이끄는 길을 가야 했기에... 최고만이 살아남는 대통령선거의 바다에 우린 구명조끼도 없이 뛰어들었습니다 그렇게도 속임수에 단련이 되었건만 무조건 뛰어들었습니다 우린 멀리 보이는 등대에 오르기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씩 찬 바닷물 속으로 가라앉아갔습니다 서로에게 체온을 전하며 스러져 가면서도 우리는 희망의 불씨를 놓지 않았습니다 등대의 불이 꺼지기 전에 불씨를 가지고 육지에 오르고 싶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육지에... 뭍에 닿기 전에 우린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무수한 사람들을 만났습.. 2007. 12. 20.
투표 완료! 밤새도록 기다리다가... 드디어 투표완료! 맘 편하게 10시간가량 자겠습니다. 근사한 대한민국을 꿈꾸며...^^ 2007.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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