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늘의 사진일기1492 가을은 스며들듯... 며칠 내린 빗속에 숨어 있던 가을은 마른 땅 위에 슬며시 깔렸습니다. 스며든 빗물 먹고 쑥쑥 자란 코스모스는 저마다 키 자랑에 해지는 줄 모르네요. 안타깝게 지나간 반년 중국 가셨다던 하느님은 돌아오시려는지... 2008. 8. 19. 나도 진화해야 하는가? 2층에 아이들 보습학원이 들어온 지 몇 달... 많은 불편한 일들이 생긴다. 날이 더워지니 빙과류를 먹던 아이가 학원으로 올라가는 길에 아무렇지도 않게 지하로 먹던 것을 휙 집어던지고 간다. 잠복근무(?) 끝에 누군지 알아내어 복도에 휴지통을 마련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공부시간보다 일찍 온 아이들이 건물입구에서 떠들며 놀이를 한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몇 번을 이야기했다. 어떤 아이는 아주 빤한 표정으로 대꾸한다. 건물 문을 닫으란다. 닫으면 시끄러운 소리가 안 들리니까... 그 아이의 눈에는 어른이 없었다. 오직 나를 방해하는 어떤 인간이 있었을 뿐... 네가 부모가 없다면 네 눈빛을 이해하마... 오늘도 참다가 학원으로 올라가서 책임자에게 이야기했다. 밖에서 노는 아이들까지 어떻게 관리하느냐고 한다. .. 2008. 8. 8. 이전 1 ··· 666 667 668 669 670 671 672 ··· 74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