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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20201104수 - 꼭 믹서를 사야 해? Do I have to buy a blender?

by Gomuband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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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종로 빈대떡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

단성사에서 비원으로 올라가다가

종묘로 빠지는 길을 건너서 20m 앞 오른쪽에 있던

'종로 빈대떡' 본점.

 

테이블에 양배추 샐러드가 있는 걸 보니 본점이 맞는 것 같기도 한데,

낙원상가 앞 종로 빈대떡집에도 한 번 간 적이 있거든.

휴대폰 기종으로 보면 그 집 사진 같다.   

 

'종로 빈대떡' 본점이 갑자기 사라지고 나서

광장시장 '순이네 빈대떡'에 몇 번 갔는데

손님이 너무 많고 맛도 너무 기름져서 요새는 안 간다.

그냥 가까운 죽전역 건너 '신세계 빈대떡'이나 '예가'의 파전으로

아쉬움을 달래는 수밖에.

 

오리지널 종로 빈대떡이 두툼해도 바삭하고 속이 부드러운 이유는

주인아저씨의 부쳐 내는 비법에 있었지.

빈대떡 나오기를 기다리며 유심히 지켜보다 알게 됐거든.

 

감자전 메뉴 올리다 빈대떡 이야기로 샜네.

다음에는 감자전 이야기할게.

 

* 강판으로 갈자니 귀찮고

쥬서로 갈자니 답답하고

믹서를 사자니...

음...

 

옛날 휴대폰 사진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 겉바속촉 초간단 감자전

 

 

영상 밑의 글을 옮겼습니다.

 

오늘은 감자만 있으면 돼는 아주 간단한 감자전 레시피입니다
바삭함과 쫄깃함이 배가 되는! 이게 바로 감자전의 매력이죠
꼭 비올 때까지 기다렸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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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  


[재료]

*감자전 재료

감자 2-3개(400g)
꽃소금 약간
식용유 4큰술
물 2컵(360ml)
청양고추 적당량(고명용)

*양념장 재료

청양고추 1개(10g)
진간장 3큰술(30g)
식초 1큰술(8g)


[만드는 법]

*감자전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믹서기에 자른 감자와 물을 넣고 곱게 간다.
3. 가는 체에 간 감자를 거른 후, 전분이 가라앉도록 약 10~15분 정도 둔다.
4. 물에서 분리된 전분이 가라앉으면 조심히 물을 따라내고 전분만 남긴다.
5. 전분만 남은 볼에 체에 걸러 둔 감자를 섞는다.
6. 반죽에 꽃소금을 넣어 골고루 섞는다.
7. 청양고추는 가늘게 송송 썬다.
8. 넓은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 불에서 팬을 달군 후 감자전 반죽을 한 국자씩 올린다.
9. 감자전 위에 송송 썬 청양고추를 올린다.
10. 감자전을 뒤집어 가며 노릇하게 부친다.
11. 잘 익힌 감자전을 양념장과 함께 낸다. 

*양념장

1. 청양고추는 두께 0.3cm 정도로 송송 썬다. 
2. 그릇에 진간장, 청양고추, 식초를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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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존 카터 코벨 박사(기사 바로 가기)의 책은 두 권 구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나온 책 세 권 중 한 권은 절판되어 중고 책이 정가의 4배가 되었네요.

우리 역사의 진실이 담겨있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부여기마족과 왜(倭)' 교보문고 바로 가기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일본에 남은 한국 미술' 교보문고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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