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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색깔 때문에 50만 원짜리 모니터를 사느냐 마느냐 고민하다
아예 맥으로 넘어가면 어떨까 싶어 온종일 공부 좀 했다.
아이폰도 두 번 썼었지만 암호 입력이 불편해서 안드로이드로 왔는데
여태 익혀 놓은 윈도우 프로그램을 한순간에 버리고 간다?
꼭 맥이 없으면 일이 안 되는 건 아니잖아.
오래오래 고민할 일이다.
그런데 IPS 패널이 좋긴 좋네.
이렇게 좋은 걸 왜 안 쓰고 묵혀두었었을까?
사진이 깨끗하게 보이니 속이 다 시원하다.
맥북 프로 쓸만한 거 중고가 120만 원 정도 하던데
그냥 참았다가 벤큐 SW240이나 사자.
물에 빨아 쓰는 마스크도 만들고
부스형 코로나 19 검사장비도 고안하고
며칠 좋은 뉴스가 좀 나오네... 했더니
오늘은 개 같은 소식이 들린다.
물에 빠진 거 살려놨더니 지갑 내놓으라는 좀비들이 나타났대.
개버릇 남 주랴?
인간의 탈을 쓰고 태어났으면
아래 소개하는 회사처럼 좋은 일 한 번이라도 하고
원하는 지옥으로 골라 가라.
내가 쓰는 이미지 뷰언데
포르노 같은 거 보지 마라.
니 IP 자동으로 추적해서 니네 애들한테 뭐 봤는지 다 알려준다.
알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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