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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벼르던 벚꽃놀이 갑니다 ^^

by Gomuband 2008.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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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벼르던 벚꽃놀이를 가는 날입니다.
휴일마다 일할 것이 조금씩 있어서 제대로 쉬지 못했거든요.
고무밴드 제 짝 김영조와 인천의 자유공원에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벌써 많이 졌겠지만...
신포동 닭강정과 소주 한 잔이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겠죠?

본부 비상구 입구에 보면 지하로 내려오는 통신선 더미가 있습니다.
2충에 아이들 보습학원이 생긴 후에 복도가 지저분해지고
시끄러운 것은 그저 참고 지내고 있었는데
통신선에 자전거를 매는 아이가 나타나고부터 화가 치밀더군요.
매번 하는 식으로 일단 주의를 주고
그래도 말 안 들으면
경고문을 써 붙입니다.
그래도 안 들으면?
....-..-....
사정해야죠...

아무리 자전거 맬 자리가 없어도 통신선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옛날에도 말을 아무 데나 매는 일 때문에 피곤했을까요?
'주마위반' 딱지가 있었을까요?
이 담에 이 애들이 자라서 주차 하는 것 때문에 애먹지 않을까요?

배달온 게 밑에 있는 CD는 얼마 전에 나온 '철가방프로젝트'의 새 앨범입니다.
앨범이야기도 며칠 있다가 하지요.
좋은 봄날 계속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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