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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00d3

20140620 그래...그래... 처음 가는 곳이라도 그렇게 차분히 한 걸음씩 내디디다 보면 꽤 멀리 갈 수 있을 거야. 그리고... '별 거 아니었군...' 이런 생각도 들걸...^^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세상을 떠받치는 사람들이 있어.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에 삶이 초라해 보이지만 그분들 덕에 네가 이렇게 깨끗하고 편하게 살 수 있는 거란다. 평범한 삶 속의 기본 규칙을 우습게 여기면 언젠가 크게 당황하게 될 거야. 쉽게 이런 거야. 전철에서 다리 주~욱 뻗고 있기 옆자리 비었다고 떡 하니 가방 올려놓고 치울 맘 없는 표정으로 앉아있기 공공장소에서 남이 듣건 말건 계속 통화하기 이어폰 없이 TV 보기 음료수 마시고 그 자리에 놓고 가기 (공공근로나 일자리 늘리기 차원의 배려라면 할 말 없음) Tamr.. 2014. 6. 20.
20140528 GX-10을 쓰면서 이상한 노란색 때문에 갸우뚱한 적이 많았다. (상황에 따라 화벨(White Ballance)을 맞춰 쓰는 게 바른 사용법이다.) 세팅된 다른 화벨로 바꿔도 아주 오묘한 색이 나오곤 했다. (실은...자기 눈에 맞게 미세조정을 해야 한다) 예전에 쓰던 DL의 色에 눈이 익은 게 아닐까... 생각되어 펜클 장터를 며칠 주시(매복이라고도 한다)하다 깨끗한 K100D를 구했다. (요새 펜탁스 DSLR 중고가가 많이 떨어졌다. 10만 원 미만으로 K100D 급의 入門機를 우주최강 번들렌즈(18~55mm)까지 포함하여 구할 수 있다) 가게(고무밴드 기타클럽)는 노란색이 주 컨셉이다. 고무밴드가 지향하는 色! 노란색! 마늘쫑 고추장 무침을 만들었다. 도시락 반찬으로 반쯤 덜어와서 포식. 청양고추를.. 2014. 5. 29.
PENTAX K100D, K100D super, GX-10, GX-1L 느린 셔터의 손떨림을 방지해보려고 K100D 중고 바디를 구했습니다. 이전 모델과 크게 다른 건 없지만 몇 가지는 바뀌었네요. 슈퍼임포즈 불빛이 번쩍이고 장면촬영 메뉴가 추가되고 자동초점 파워가 강해지고... DL에 붙어 있던 세로그립이 없어서 조금 불편. 기존의 K100D용 그립의 셔터기능은 훌륭하지만 배터리 교환이 조금 불편해서 좀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이틀 동안 찍어보니 측광이 좀 다른듯한 느낌... istDL바디를 치워 버리려고 했는데 나름 장점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 결국 istDL은 아는 동생의 품으로... K100D는 사진 공부하는 학생의 품으로 떠나보냈습니다. 먼지떨이 기능이 추가된 K100D super... 아는 분의 부탁으로 구입. 새로그립도 천안까지 달려가서 구입.. 2009.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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