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guitar500 20200731 - 휴업 158일째 - 식구(食口) Family 식구(食口). '식구와 가족'을 파파고에서 영어로 번역하면 'family and family'. 일어로 번역하면 '家族と家族'. 이렇게 나온다. 우리말 정말 절묘하다 절묘해. 식구가 가족보다 가까운 말이 되지 않았나? 요새는 가족보다 가까이 지내는 사람과 밥 같이 먹는 일이 많잖아. 대접하는 자리가 아니라면 불편한 사람과 함께 식사한다는 건 생각만 해도 위가 오그라들 일이야. 살면서 매일 기쁘고 즐거울 수는 없지만, 편한 사람과 술 한잔 곁들인 식사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고 느껴. 나만 그런가? 난 생전 사람들한테 전화 먼저 하지 않는 거로 유명한데, 오랜만에 전화 주신 분이 청하는 밥 먹는 자리에는 꼭 가. 왜 가냐고? 잘 생각해봐...^^ 아래 존 카터 코벨 박사(기사 바.. 2020. 8. 2. 빗소리와 잘 어울리는 R&B Soul pop. Rainy pop. Healing pop. 힐링팝송 모음 올해 장마는 착한 장마라고 하면 아랫녁분들이 화내실 것 같네요. 하여튼 중부지방은 적당히 뿌리고 말랐다가 또 오고 그랬습니다. 오늘은 비 예보 때문에 자전거 타러 가지 못한 날입니다. 몸이 찌뿌둥해요. 일주일에 딱 한 번 네 시간 운동하는 날이었는데. 못 나간 게 아쉬워 밖에 나가서 막걸리 한잔 하고 왔습니다. 이 정도로 계속 내리면 비 오는 바닷가에 가는 것도 괜찮아요. 포장마차 천막 위에 떨어지는 빗소리 들으며 부침개에 소주 한 잔. 빗소리와 잘 어울리는 R&B Soul pop. Rainy pop. Healing pop. 힐링팝송 모음 ● 유튜브로 가셔서 영상 만드신 분께'구독'과 '좋아요'눌러주세요. - 바로가기 링크 2020. 8. 1. 내 방을 스타벅스처럼 고급스러운 카페 재즈 음악 모음 collection of cafe jazz music 광고 없이 스트림 되는 음악도 많지만 2% 부족한 것 같아서 가끔 광고가 나오더라도 들을 만한 채널을 찾아 듣습니다. 요새야 음악이 너무 흔한 느낌이 있고 생활의 BG 같이 되어버렸지만 뭐 어떡해요? 사람도 일회용처럼 취급하다 팽개치는 세상인데... 앞으로 한 달만 참으면 가을이 오겠죠. 꾹 참고 시원한 계절을 기다립시다...^^ 내 방을 스타벅스처럼 고급스러운 카페 재즈 음악 모음 ● 유튜브로 가셔서 영상 만드신 분께'구독'과 '좋아요'눌러주세요. - 바로가기 링크 2020. 7. 31. [웃기는 작가 '빵무늬' Funny writer, "Bread pattern." 5] 웹소설 작가 되는 법 총정리! How to be a web novel writer! 전에 '장어연'이란 소설을 신춘문예 공모에 보낸 적이 있었다. 무안에서 지낼 때 쓴 소설인데 이런 스타일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했던 거다. 아무 연락도 오지 않았으니 미역국 한 사발 마신 거고. 웹이라는 가상공간이 이미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은 걸 실감하지 못하는 세대는 지금도 아날로그 세상에서 지내거나 남들 다 하는 SNS 정도만 하면서 지낸다. 나도 그런 부류에 가깝지만, 책은 꼭 종이로 된 걸 산다. 연필로 밑줄 치는 재미도 있고, 다른 이에게 드릴 수도 있으니까. 킨들 같은 E-Book 리더도 있지만, 백라이트가 없는 옛날 제품이라 거의 안 쓴다. 웹에 통기타 기초 강의 다 만들어서 올리고 나면 겨울쯤 되겠지. 고구마 쪄놓고 그동안 구상해두었던 소설과 새 소설을 쓰자. 빵무늬 님이 어떻.. 2020. 7. 31.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1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