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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uband1717

20121119 공항 이마트에서 장을 봤습니다. 이마트는 국제선 바로 옆에 있어서 작은 선물을 준비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짐을 잘 들여보냈는데 휴대품 검사에서 가방에 들어있던 자동차 열쇠고리가 걸렸습니다. 배낭에 넣어두었던 걸 깜빡한 거죠. 궁여지책으로 열쇠고리에 달린 작은 나이프를 부러뜨리고 통과. 흡연실에서 니코틴 꽉꽉 눌러 채우고 탑승했습니다. 이번에 탄 ANA의 도시락이 조금 낫네요. 맥주를 고를 수 없다는 것만 빼면... 하네다에선 제 커피믹스가 보안검색에 걸렸습니다. 결국, 엑스레이를 찍고 통과했지요. 모노레일을 타고 우에노-히가시오오미야로 이동했습니다. 에토 선생님께서 역에 마중을 나오셨네요. 시마네 현에 사시는 에토 선생님 장모님께서 오셨네요. 겨울엔 시마네 현의 날씨가 거칠어서 꼭 동경에 오신답니다. 짐.. 2012. 12. 3.
20121118 어젯밤은 거의 잠을 자지 않았네요. 가져갈 짐을 모아놓으니 산더미 같은데 가방은 한계가 있으니... 덜어내기를 시작했습니다. 꼭 필요한 녹음장비 최소한의 공연장비 3일에 한 번 갈아입을 옷가지 양말 CD와 인쇄물 (CD케이스는 부피가 너무 커서 일본에서 사기로 맘먹음) 수건과 칫솔... 아무리 줄여도 여행 가방, 배낭, 기타...세 보따리가 되네요. 그럭저럭 버틸 수는 있는데 가방을 들어보니 20kg가 넘을 듯...ㅜㅜ 집에서 나가기 직전까지 프린팅하고 캔맥주 하나를 들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이제 푹 잘 수 있는 시간입니다. 오늘의 뮤비... The Beatles - "Something" 201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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