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Wes Montgomery1 20130726 한반도를 오르락내리락하는 불규칙한 비 소식 따라 감정곡선이 춤을 추다 보니 아침의 서늘한 기운에 힘입어 오늘은 밀린 작업을 꼭 해치우자고 맘을 다잡고 앉아도 주변을 채우는 덥고 습한 공기를 이기지 못하여 정오쯤 되면 샤워기 밑으로 달려갑니다. 이번 주말부턴 전국의 피서지가 밤을 잊고 복작복작 댈 것이고 한 보름...정신 없이 돌아가다 광복절 지나면 아침저녁으로 바닷물이 차게 느껴지면서 숨이 좀 쉬어지겠죠. 월선리에도 주말에 손님이 오십니다. 계속 비 오시다 주말에만 반짝 갠다는 일기예보도 있으니 바닷가에 가보는 것도 좋은데 하루만 주무시고 올라가신다니 시간이 좀... 내일 인천에 약속이 있어서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오늘의 뮤비... Wes Montgomery - 'Round Midnight 무라카미 하루.. 2013. 7.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