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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Ain't Heavy He's My Brother2

20121201 요샌 쉽게 슈퍼에서 김치를 살 수 있지만 일본은 원래 고춧가루를 듬뿍 넣은 음식이 없지요. 하지만 고춧가루가 주성분인 '七味(시찌미)'란 가루 양념을 음식에 뿌려서 드시지요. 일본에서 돌아올 때 소바집에서 직접 만든 시찌미와 SB에서 만든 시찌미를 가져왔는데요. SB에서 만든 게 조금 독(?)합니다. 하나로 마트에서 산 '튀김 맛 우동'에 김 가루를 넣고 시찌미를 뿌려보았습니다. 음...나름 맛이 있군요. 다음엔 생생우동에 뿌려 봐야겠습니다. 내일 신중현 씨 공연이 있어서 서울로 올라갑니다. 오늘의 뮤비... 들국화 -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2012. 12. 7.
20120318 피곤 아이들이 돌아가고 나니 갑자기 확 피로해졌다. 급하게 청소를 하고 신경을 많이 쓴 까닭인가? 아무렇게 벗어놓은 슬리퍼를 가지런히 바로 하고 자물쇠를 잠갔다. 한 번 더 정리해야 하지만 지금은 여력이 없다. 방과 후 수업과 다도해팀 수업 날짜가 겹치는 바람에 이번에 우리 팀 행사는 참석지 못했다. 팀에서 전갈이 왔다. 행사 마치고 오는 길이니 간단히 함께 한 잔? 마음은 굴뚝 같은데 몸이 무겁단다. 오늘은 일찍 쉴게. 영화 한 편 보고 스르르 잠들어 자정 무렵에 깼다. 영화를 더 볼까...하다가 기타를 둘러멨다. 세 시간을 쉬지 않고 연습. 손가락이 아파 중지하고 다시 영화를 본다. 같은 전쟁영환데 이렇게 다를 수가... 자자...내일 일찍 일어나면 함평 가자. 동물농장 섭섭이 아들은 아직 장닭이 얼.. 201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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