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G710 20200420 - 휴업 57일째 지금은 기타 치는 게 직업이지만 난 할 수 있는 게 몇 가지 된다. 모두 비슷한 수입이 보장되는 일인데 기타 치는 걸 제일 좋아해서 이 걸로 주욱 가려고 한다. 좋아하는 거 중에 으뜸은 사람이다. 헤헤... 가끔 무자게 괴롭히기도 하지만 그것도 애정이 있기에 가능한 거다. 그것마저 없으면 바로 아웃이지. 세상을 살아가는 힘은 사랑이다. 많은 사람들은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면 바로 엉뚱한 걸 연상하고 불편해하는 같은데 다 이해한다. 사랑이란 걸 작은 테두리 안에 가둬놓고 사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아니까. 다들 잘 살아가고 있으니 특별히 할 말은 없다. 단, 상식은 갖고 살자. 돈 많은 게 세상의 모든 걸 해결하지 못한다는 이야기야. 부자 아무것도 아니다. 한 번도 부자이지 못했던 사람들이 기어오르는 허망한 .. 2020. 4. 21. 20200410 - 휴업 47일째 낮에 투표하고 오다가 오랜만에 단골 동태탕 집에 들렀다. 역시 나는 미원맛의 추종자야. 식사하고 뒤뜰에서 담배 한 대 피우다가 천변에서 놀고 있는 진돗개 강아지 두 마리를 봤는데 갑자기 8년 전 월선리에서 키우던 빌리가 생각났어.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서 지금도 미안한 마음이 가득한 빌리 1, 빌리 2. 내 서식처가 멍멍이랑 함께 할 크기가 아니라서 산하에게 부탁하고 왔는데 얼마나 섭섭했으면 두고 오는 날 내 얼굴을 쳐다보지도 않더라. 지금도 강아지 한 마리 키우고 싶은 마음은 변함이 없어. 아~주 명랑한 비글 같은 강아지. 난 어렸을 때부터 강아지랑 함께 살았기에 유일하게 하나 있는 내 별명이 '개아범'이었어. (또 하나 있긴한데...토 나온다 그럴까 봐 말 못 하겠네... 궁금 혀?... '귀족'이었.. 2020. 4. 10.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