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Frank Sinatrra1 20130412 주말에 비가 오신다고 해서 밭을 뒤집어 놓은 채로 기다리는데 일기예보가 바뀌었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손이 시릴 정도로 추워서 농사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옮겨 심은 쪽파와 부추는 그런대로 잘 버티고 있습니다. 작년에 새로 온 수탉은 유리창 긁는 울음소리를 냅니다. 노래할 수 있다면 허스키도 매력있는 목소린데 그저 울어 제치기만 하니 애처롭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합니다. 낮에도 이렇게 바람이 부는 걸 보니 저녁엔 기온이 더 내려가겠네요. 냉동만두 잘 구워 안주 삼아 영화 한 편 보는 날입니다. 오늘의 뮤비... Frank Sinatra - 'The Way You Look Tonight' 2013. 4.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