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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bie Brothers6

20120624 에토 선생님께서 저녁을 사셨다. 고마움을 표현하는 방법은 많지만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술잔이 오가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그동안 애쓰신 분들이 참으로 감사하다. 내 일처럼...내 식구처럼 챙겨주신 분들이,,, 대한민국 민간외교의 첨단을 달린다. 기분 좋게 자자. 사진은 목대앞 초록식당의 개념 있으신 사장님. 오래오래 뵈어요...^^ 오늘의 무비... Doobie Brothers - "Long Train Running" 2012. 6. 24.
20120623 아이야... 세상 사는 방법엔 여러 가지가 있다만... 좁은 곳에서 다양한 삶을 만나지 못한 네게 몇 마디 하고 싶구나. 내가 비록 작은 소임을 맡은 선생이라곤 하나 네가 무시할 만한 사람은 아니다. 네 시야가 좁은 탓에 실언을 한 것 같구나. 원래 내 성격으론 그냥 보아 넘기지 못하는 일이었지만 건방진 너를 용서한 까닭은 여러 가지가 있다. 너는 그런 식으로 살다가 언젠가 장벽에 부딪힐 것이고 난 그 장벽을 넘지 못하는 너를 챙겨 줄 수가 없다. 무관심한 교사는 네가 만드는 것이고 너는 언젠가 네가 한 일의 덧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진정한 용기는 세상을 바로 잡지만 건방진 만용은 자신을 망친단다. 거짓말하지 않고 꽃을 피우는 텃밭의 호박이 너보다 만 배 낫다. 기분 상했던 일은 접고... 목포환경운.. 201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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