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Dont Let Me Down1 20120531 비 오시는 날은 물 주는 수고를 덜 수 있으나 오늘은 하느님께서 좀 늦으셨다. 양도 적게 뿌리시고... 세상에서 올려보내는 메시지 확인하시다 늦으신 듯... 사연이 좀 많겠어? 연탄불을 넣지 않고 살면 벌레들의 천국이 된다. 거미는 기본. 지네부터 이름 모를 작은 곤충까지. 그냥 같이 살기로 했다. 이 형제는 돌아가신 미이라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 실제로는 회색이었음. 상추 솎아서 비빔밥으로 변신시키기. 특제 쌈장+들기름+볶은 깨+소주. 오늘 큰일 한 것. 오이 지주 만들어 주었다. 텐트 치는 데는 이력이 나 있으니 이 정도야...했는데 구덩이 네 개 파느라 엄청 힘들었다. 태풍에 날아가지 않게 팩도 하나 박았는데...글쎄... 오이 전용 그물이 있다고 책에 쓰여 있음. 삼일이가 자기 명패를 떼어내어 .. 2012. 5.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