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Donny Osmond1 20120821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제주에 머무른다. 서귀포의 '스테이 위드 커피' 카페에서 이틀 (24, 25일 저녁 8시)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서 하루 (25일 오후 5시) 작은 음악회를 연다. 두모악은 2008년 갔을 때 고운 뜰의 정서에 반했다. 물론 김영갑 님은 내가 사랑하는 이였고... 꼭 한 번 음악회를 해야지...한 게 벌써 4년이 흘렀다. 드디어... 맑은 영혼과 숨결 같은 바람에게 기타 소리를 선물한다. 콜라와 다르게 흰 작은 고양이는 사람 손을 반가워하지 않는다. 목에 매인 붉은 비닐 끈이 보타이 같이 예쁘다. 인형처럼 예쁘게 자라는 중. 문호 형님과 일로장터에 '맛 초무침'을 먹으러 갔다. 시골 백반집의 상차림...훌륭하다. 너무 짜지 않은 내 입맛에 딱 맞는 반찬들...시원한 병어국... 2012. 8.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