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reakfast at Tiffanys1 20130228 지난겨울을 아주 잘 난 것 같습니다. 일 년 동안 천천히 바람 드는 곳을 덧대고 찬 바닥은 은박지와 카펫을 덮었더니 지붕과 벽으로 새는 열을 어느 정도 이길 수 있었습니다. 날이 포근해지니 이제 방안이 조금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남쪽은 배추가 밭에서 겨울을 나기에 시래기 만들 필요가 없더군요. 제 시래기들은 이제 잘 말라서 어디에 넣어도 되는데 냉이는 이미 시장에 나왔고 쑥이 올라오면 함께 된장국을 끓여야겠습니다. 오늘의 뮤비... Breakfast at Tiffanys- 'Moon River' 낭만이 사라진 사회는 앙꼬 없는 찐빵입니다. 2013. 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