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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 Gees6

20120823 정말 오랜만에 현수막을 만들었습니다. 태안 시목초에서 음악회 할 때... 태안의 김정일님과 조석호님이 두 개를 만들어 주셨었죠. 행사에 초대를 받으면 초대하신 분이 날자를 널어 현수막을 만들기에 재사용이 어렵지요. 제가 만드는 현수막은 언제 어디에 걸어도 괜찮은 겁니다. 남대문 시장 노점에서 산 채소 다지기를 시연해 보았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잘 썰립니다. 볶음밥 할 때 칼질이 서툰 저의 수고를 덜어줍니다. 오늘은 달걀찜을 해봤습니다. 육수를 먼저 만드는 방법으로 처음 해봤습니다. 제주에 가기 전에 판매장을 치우고 싶어서 혜순 누님이 보내주신 테이블을 조립했습니다. 아주 단단한 나무로 만들어진 고전적인 테이블입니다. 커피향에 딱 어울리지요. 테이블보가 있어서 덮어보았습니다. 흠이 나는 건 막지만 물을 엎.. 2012. 8. 28.
20120512 아침부터 뒷정리. 천천히 치워야지...병 난다. 잔류병력은 라면으로 아침을 드시고 해산. 어젯밤에 현솔이 내려왔음. 진하와 정민이와 완도에 갔다. 동고리 포인트. 돔 낚시하는 분들, 루어낚시하는 분들... 물이 아직 차다. 계산해 보니 20일 정도가 늦다. 우린 놀래기 일곱 마리. 방생하고 명사십리로 간다. 여기도 바람이 세기는 마찬가지... 완도항에서 갑오징어낚시를 하겠다는 진하를 떨구고 철수. 대호네 집에서 열린 곗날 파티에 참석. 맛진 안주에 포크송 싱얼롱으로 한바탕 놀고 내려옴. 정 깊게 오래 만난 사람들은 참 맑다. 장어...잘 먹었어 대호야...^^ 만난 지 오래되지 않아도 오랜 친구 같은 사람이 있다. 캐물을 것도 없고 질문받을 일도 없고... 그저 보이는 대로 하고 픈 대로 사는 사람은 모.. 201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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