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lways On My Mind1 20120605 택배로 오신 쌀 이름. 아이디어...굿. 밥맛은? 아직 안 해봐서... 오랜만에 방과 후 교실에 갔다. 남아있는 1학년들은 이제 정규군이 된 듯하다. 아직도 오가는 학생들이 있지만 별문제 될 것은 없다. 어제 목대앞에서 이어진 뒤풀이로 몸은 고달팠으나 관서가 준 퇴비 넣고 옥수수 심고 작물들 뒷바라지를 했다. 해거름에 구로리 정 선생님 댁에 잠깐 들렀었는데 모든 작물이 왕성하게 크고 있었다. 역시 농사 잘 지으신다. 농사 잘 짓는 분 옆에 사는 게 제일 행복하다. 밤엔 소라를 을지로 골뱅이처럼 무쳤다. 골뱅이와는 다른 맛이 난 이유가 뭘까? 혹시 골뱅이 깡통에 든 국물? 고춧가루? 마늘? 식초? 소라 무침은 고추장 넣고 하는 게 나을 지도... 오늘의 뮤비... Willie Nelson - "Always.. 2012. 6.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