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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람2

울산 노래패 파람 CD 발표와 공연 소식 울산의 노래패 파람! 음반과 공연. 어려운 일을 동시에 잘 진행하여 이제 열매를 담을 일만 남았다. 하고픈 일을 하며 묵묵히 보통 사람들 곁을 지키는 음악 하는 사람들. 우리나라의 평균 소득과 평균 임금과 사회적 혜택과는 예전에 멀어진 사람들. 그래도 사람이 좋아 사람들 곁에 남은 사람들. 울산에 내려가 함께 살지 않아도 그들의 따뜻함이 서울까지 전해진다.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따뜻하게 이어진 파람과의 인연. 공연 구경하러 간다고 했다가 초대손님이 되어버렸다. 괜히 폐를 끼치고 오는 것은 아닌지... 어려운 살림에 입이 하나 느는 게 얼마나 부담이 되는지 잘 알고 있기에... 각종 영상기기를 총동원하여 무대 뒤 이야기를 담아줘야겠다. 내가 줄 선물은 내 재주뿐이니... 울산시 남구 달동 CK치과병원 1.. 2009. 11. 26.
11월에 나갔다가 12월에 돌아오다 울산에는 '울림'이란 시노래패가 있습니다. 지난 29일에 다섯 번째 정기공연을 했지요. 초대손님으로 출연도 하고 반주도 하기위해 27일 아침 차에 올랐습니다. 오랜만에 정겨운 얼굴들을 보겠구나...생각하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주머니가 넉넉지 않으니 항상 일반고속버스를 타는데... 고속버스비가 조금 올랐네요... 울림...시노래패...울산의 시노래패... 사람들이 열광하지 않는... TV에 나오지 않는 음악을 하면서 뜻을 굽히지 않고 5년을 넘게 버텨왔다는 것! 이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박수 받을 만 합니다. '울림'에서는 '뚜버기'란 노래하는 아이들 모임도 함께 운영합니다. 순위를 매기지 않는...어린이들의 노래모임... '울림'과 '뚜버기'는 가요 말고도 부를 노래가 많다는 것을 세상에 조용히 .. 2008.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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