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짬뽕타운1 20131004 친구 집(수내역) 근처에 짬뽕타운이란 짬뽕 전문점이 생겼는데, 메뉴는 탕수육, 군만두, 짬뽕(밥) 세 가지입니다. 짬뽕 면은 제가 좋아하는 꼬들꼬들 스타일 가격은 오천 원 국물은 살짝 들큰매콤형 야채도 푸짐하게 들어갑니다. 바로 튀겨서 내오는 탕수육(小가 만 원)은 바삭함이 살아있고요. 많지 않은 메뉴로 주문받고 바로 조리하는 방식이 손님께 어필한 듯 연일 문전성시입니다. 옛날 짬뽕이 그리운 제게는 조금 못 미치는 집이지만 24시간 영업시간에 점수를 왕창 드립니다. 술을 좀 했기에 짬뽕 한 그릇 속에 넣고 나서는 발길이 푸근하지만 가끔 제게 욕지거리를 하시는 하느님은 도대체 어디로 가셨나... 하늘로 슬쩍 원망의 눈길 보내봅니다. 오늘의 뮤비... Paul Mauriat - Song For Anna 2013. 10.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