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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녕3

20130126 이모님이 한국에 계셔서 아이들과 함께 인사드리러 갔었습니다. 아이들은 처음 뵙는 거네요. 이모님께서 옛날에 공부하던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준철이는 꾸벅꾸벅 졸더군요. ㅋㅋ 초밥 잘 먹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준철이 새 PC를 전해주고 쓰던 PC를 받았고요. 이제 3년 동안 조용하겠지요? 저녁엔 동녕이와 강남에서 한잔했습니다. 동녕이 고객이 운영하시는 가게였지요. 동녕인 요새 보험회사에 들어가서 열심히 일합니다. 뭐든지 열심히 하는 게 한눈팔 일 없어서 좋습니다. 오늘의 뮤비... Skylark - 'Wildflower' 2013. 1. 29.
20121216 오랜만에 인사동에 왔어요. 술자리가 될 게 뻔한 약속이라 모일 장소도 마땅찮아서 님도 보고 뽕도 따기로... 이 청초 님이 전시하시는 화랑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뒤풀이 장소를 미리 보러 다니다가 시간이 되어 올라와 보니 동녕이가 일착! 편의점에서 맥주 사다 놓고 기타 치며 놉니다. 박재동 선생님, 요술배 님, 진봉이도 도착... 박 선생님의 신무기(진동튜너)를 보며 신기해하는 남자들. 박 선생님께서는 몰래 레슨을 받으신 거 같아요. 트레몰로 주법으로 로망스를 치신다니까요... 근처의 화랑에서 박 선생님 부인께서 전시하고 계셔서 우르르 몰려갔습니다. 여기서도 미니 콘서트! 인사동에 오면 꼭 여기 와서 해물 떡볶이에 동동주를 마시지요. 낮엔 닫혀있었는데 저녁에 출근하셨더라고요. 2차는 가까운 삼성 통닭으로.. 2012. 12. 18.
고마워요 해님 Gomuband 'Magic Boat - 0.9' Gomuband 'Magic Boat(E) - 0.9' 1월 말부터 계속 녹음을 하고 있었더니 슬슬 다이어트가 됩니다. 생활은 쳇바퀴 돌 듯하지만 하루하루 새 곡이 완성되어 나오니 마음은 크게 기쁩니다. 하지만 매일 밤 좀 늦게 들어가서 그런지 몸의 배터리가 많이 소모된 느낌이 나네요. 낮에 어느 정도 따뜻할지 감이 잡히질 않아 외출을 앞두고 이 옷 저 옷 입었다 벗기를 여러 번 했습니다. 결국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고 목도리, 탈모자까지 챙기고 출발했는데 방송국 앞에 오니 볕이 아주 따뜻하게 내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한 해님이네요. 어제는 안산의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재능나눔봉사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재능나눔봉사란 거창한 게 아니고 자기가 지닌 재주를.. 201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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