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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배4

20130804 어제 요술배 형(화가 유승배)이 내려오셨습니다. 항상 손님이 드시는 메뉴인 허브 소금 뿌린 삼겹살로 만찬을 하시고 판매장에서 함께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해장국을 대접하고 싶었으나 이 불볕더위에 국물을 끓인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죄악이므로 일로시장 백반집으로 갔습니다. 흐흐...일찍 왔으니 신선한 찌개가 나오겠지...이런 흑심이 있었습니다. 요술배 형님은 스무 가지가 넘는 반찬을 일일이 다 맛보시고 감격에 겨워 밥을 한 공기 더 시켜 꾹꾹 눌러 담은 다음 함께 회산 연꽃 방죽으로 산보를 갔습니다. 공연장 가운데가 가장 시원하더군요. 시간이 없어서 오늘 올라가셔야 하므로 시내 '행복이~' 카페 문 앞까지만 구경시켜드리고 목포역에 내려드렸습니다. 선물로 '나미야 잡화점~'을 드렸으니 차 안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2013. 8. 4.
고마워요 해님 Gomuband 'Magic Boat - 0.9' Gomuband 'Magic Boat(E) - 0.9' 1월 말부터 계속 녹음을 하고 있었더니 슬슬 다이어트가 됩니다. 생활은 쳇바퀴 돌 듯하지만 하루하루 새 곡이 완성되어 나오니 마음은 크게 기쁩니다. 하지만 매일 밤 좀 늦게 들어가서 그런지 몸의 배터리가 많이 소모된 느낌이 나네요. 낮에 어느 정도 따뜻할지 감이 잡히질 않아 외출을 앞두고 이 옷 저 옷 입었다 벗기를 여러 번 했습니다. 결국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고 목도리, 탈모자까지 챙기고 출발했는데 방송국 앞에 오니 볕이 아주 따뜻하게 내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한 해님이네요. 어제는 안산의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재능나눔봉사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재능나눔봉사란 거창한 게 아니고 자기가 지닌 재주를.. 2011. 2. 21.
새 앨범에 들어갈 고슴도치와 미스터 두씨 Gomuband 'Magic Boat(E) - 0.9' 유승배 화백께서 그려주신 산하의 고슴도치와 미스터 두씨입니다. 고무밴드 새 앨범의 표지에 사이좋게 들어갑니다. 유승배(요술배) 화백의 블로그에 방문해 보세요. 고운 그림이 많습니다...^^ 2011. 2. 6.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말'이 아닐까요?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뜻을 가진 소리... 커다란 에너지를 담고 있어서 가끔은 독화살이 되기도 하고 상처를 어루만지는 부드러운 손길이 되기도 하는 말! 박재동 선생님과 요술배님, 풍납동 김 여사님, 김영조님을 모시고 함평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8월에 있을 박 선생님의 도자기 그림 전시회 관련한 일과 함평 나라다 예술단의 새 음향시스템 배달 호남의 지인들과의 만남... 등등의 목적이 있었습니다. 뜻 깊은 것은... 5월에 고슴도치 전시를 한 산하(한갑수)가 박 선생님이 그림을 그리실 접시를 만들게 되어 기쁘고도 새로운 인연이 맺어지는 자리였다는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함평 나라다 예술단에서 도착 당일 돌머리 해수욕장 여름잔치에 초대해주셨습니다. 오랜만에 모래 위에서 바다를 보.. 2010.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