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동영명학교1 사랑만 먹어도 배부른 사람 가족 중에 보통 사람과 다른 처지에 빠지거나 보통 사람보다 불편한 사람이 생겼을 때 우린 우리 주변을 다시 둘러보게 되고 그제야 안아 드리지 못한 이웃이 항상 우리 곁에 있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오블의 존경하는 친구 '먹방지기님'이 만드신 인연. 오늘도 그 인연 따라 안동에 발 디뎠습니다. 안동영명학교. 천사들이 모여 알콩달콩 세상을 이야기하는 곳. 감히 봉사라는 이름으로 다녀왔습니다. 원래 저는 사진을 있는 그대로 찍자는 주장이 강한 사람입니다. 그런데요.. 요샌 많이 변했습니다. 내가 쓸 수 있는 도구는 다 써보자...는 생각에 커다란 카메라를 본부에 모셔놓고 폰에 있는 카메라를 쓰거나 캠코더의 카메라 기능을 씁니다. 제가 제 사진을 찍어보면... 숨기지 못하는 표정이 그대로 드러.. 2011. 3.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