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중현1 20121202 다른 분의 음악회가 있는 날은 제 음악회도 있는 날이 많습니다. 모든 행사는 거의 금요일 저녁에 시작되니까요. 이번엔 아무 일도 없어서 편하게 올라왔습니다. 초대하신 분께 깊이 감사드려야죠. 낮에 미리 해장국집에서 소주 한 병 해치우고 올림픽공원으로 갔습니다. 공연이 9시 넘어야 끝날 것 같아 미리 저녁을 하기로 했지요. 누님과 가까운 언니가 오셔서 맛진 저녁을 사주셨네요. 우린 커피를 사 들고 천천히 올림픽홀로 걸어갔습니다. 신중현 씨는 은퇴하신 걸로 알고 있었는데...아닌가 봅니다. 이렇게 큰 무대에서 공연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언젠간 하겠지요? 관중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공연...^^ '신복촌' 상범이 부부와 매니저... 공연이 9시 반 넘어서 끝났습니다. 누님은 늦어서 다음을 기약하고 .. 2012. 12.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