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담1 20130317 15일 행사 마치고 새벽까지 차에서 노숙했는데 낚시할 때 입는 방한복을 입고 잤어도 조금 추웠습니다. 슬리핑백도 덮고 자야 할 것을... 3시에 일어나 슬슬 집으로 왔습니다. 고맙게도 연탄불은 생생하게 살아있었고 쥴리도 자다 말고 반겨주었습니다. 잔치에서 남은 음식을 챙겨주셔서 한 보따리 담아왔는데 양이 꽤 많았습니다. 이틀은 밥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어젠 일정이가 쑥 부침개를 했다고 기별을 하더군요. 살짝 언덕을 넘어가 잘 먹고 왔습니다. 일정이는 작은 가마를 새로 쌓았더군요. 이제 굴뚝 하나에 가마가 양옆으로 붙은 쌍가마가 되었습니다...^^ 오늘로 '은교' 다 보았음. 오늘의 뮤비... 김윤아 - '담' 2013. 3.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