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꿈여울지역아동센터2 20121227 아침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쥴리랑 통통이가 꺼이꺼이 말을 하는데 무슨 소리인지... 일단 연탄불 먼저 피우고 물을 데웁니다. 제대로 씻질 못해서 소금에 찌든 느낌입니다. 더운물에 머리 시원하게 감고 빨랫거리를 한 보따리 내놓았습니다. 주말에 함평 다녀와서 한꺼번에 해야죠. 저녁에 꿈여울 지역아동센터 마지막 수업에 다녀왔습니다. 그룹사운드 수업보다 악기 다루는 기초에 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했네요. 다시 만날 기회가 있겠지요. 센터장께서 김장김치를 한 통 싸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오늘의 뮤비... Buddy Guy - "What Kind Of Woman Is This" 2012. 12. 28. 20121113 이제 목포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노랗게 물든 단풍이 커피 향과 잘 어우러집니다. 이맘땐 돼지목살 빨갛게 양념해서 마구 주물러 숙성시킨 고기를 들고 청평 강가에 소풍을 가곤 했지요. 오래된 늦가을 행사인데... 목포공고에 들러 축제에서 부를 노래들을 연습시키고 꿈여울 지역아동센터로 왔습니다. 작고 푸른 꿈을 키우는 맑은 친구들입니다. 늦었지만 관서네 집에서 한잔하고 왔습니다. 조선통신사축제 이야기도 나누고... 오늘의 뮤비... Eumir Deodato - Moonligth Serenate 2012. 12.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