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진명1 바쁜 건 좋은 것이여... 일이 밀려있지만... 다른 일로 일부러 나를 바쁘게 한다. 집에 들어가서 자야 할 시간에 술친구를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하다. 오늘은 딱 한 병만... 보름 전인가? 새벽에 반쯤 잠을 깬 지경에서 '대한민국의 국호엔 왜 韓자가 들어있는가?" 라는 생각을 했다. 고조선 이후 한 번도 국호에 붙은 적이 없는 韓자... 웹을 검색하다보니 반가운 책이 있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쓴 김진명님. '천년의 금서'란 책을 쓰셨다. 저자 인터뷰를 읽고 깜짝 놀랐다. '천년의 금서'는 나와 같은 의문에서 출발한 책이었기 때문이다. 역시... 내 손에 들어 온 韓의 비밀... 꼼꼼히 읽어 대륙에 있었던 고대 우리 민족국가 공부에 채찍을 가하리라. 2009. 6.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