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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8

20200630 - 휴업 127일째 - 종현아 편히 쉬어라 정종현을 추억하며 공유앨범 바로 가기 2020. 7. 1.
20150331 - 굿바이 3월...^^ 3월 마지막 주가 되었네요. 겉으로 볼 때 한 달 동안 그리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론 아주 치열한 변화가 있었죠. 함께 연습한 영조씨가 팀에서 빠지게 되었고 유랑이 형님은 다시 솔로 싱어로. 저도 다시 나홀로 고무밴드가 되었습니다. 모든 일의 시작과 과정은 모험과 고난의 연속이죠. 이겨낸 사람만이 땀을 식혀주는 바람이 고맙다고 느낄 겁니다. 처음으로 동창모임에 나갔습니다. 오래 못 본 친구들. 모습이 여전한 친구들이 많아서 한눈에 알아보겠더군요. 나이가 나이니만큼 아픈 친구들도 있고... 그저 건강하게 오래오래 보자. 3월 9일에 시작한 브라더스 호프 무대. 일단 하루 늘려 유랑이 형님의 수요일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4월부터 좀 바빠지기 때문에 수요일에 연주하지 않습니다. 한 보름 .. 2015. 3. 31.
2015년 3월 7일 토요일 오후 8시 브라더스 호프 Live 3월이 되었습니다. 겨울과 손 놓을 시간이 된 것이죠. 찬 바람은 이길 수 있었지만 힘겨워하는 마음들을 끌고 나가기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네 명이 연습을 시작했지만 두 분은 중간에 그만두시고 다시 영조 씨와 둘만 남았네요. 빙 돌아 다시 제자리로 왔지만 얻은 것도 많습니다. 영조 씨가 노래 레퍼토리를 많이 늘렸으니까요. 고무밴드 음악을 선보일 자리가 생겼습니다. 낙원상가 옆의 작은 호프집 '브라더스' 멋지게 꾸며진 무대는 없습니다. 아직 추워서 데크를 쓸 수 없기에 좌석도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작이 반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습니다. 3월 7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고무밴드 음악으로 막을 올립니다. 7일 저녁엔 가수 선유랑님이 게스트로 출연하십니다. 매주 토요일 8시에 라이브는 계속됩.. 2015. 3. 4.
고무밴드 모둠전 보도자료 “자~인제 노세! 고무밴드 모둠전에서!” 뜻깊은 기획전시로 유명한 갤러리 자인제노의 이두선 대표와 지역문화 평준화 운동의 깃발 아래 전국에서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는 기타리스트 고무밴드 김영주 씨가 7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 종로구 창성동 자인제노 갤러리에서 '고무밴드 모둠전'을 연다. '갤러리에서 행복한 휴가를!'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모둠전은 고무밴드의 작은 음악회와 다양한 사회인사가 참여한 게스트의 인생 전시장, 게스트의 다양한 삶을 엿보는 관객이 어우러지는 실험적 축제마당이다. 매일 초대된 게스트는 하루 동안 갤러리에 자신의 인생과 작품, 생각, 소장품 등을 전시하고 오후 1시부터 손님을 맞게 된다. 저녁 7시가 되면 그날의 게스트를 모신 고무밴드 김영주 씨의 토크쇼가 시작.. 201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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